케미칼서울 벗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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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26일 화요일
, 원주추어탕에 도착하여 자리를 찾는데 박성진이 도착해서 함께
2 층으로 올라
가
자리를 잡았다
. 곧 유태식
, 김병옥
, 유철진
, 조명상
, 양덕용이 연이어 도착하였고 전명욱이 조금
늦게 도착하여 총
8 명이 참석하였다
.
명상님이 허리가 아프다고 기대는 자리에 앉았다
. 여러 사람으로부터 즐거운 농담이 터져 나왔고
이제는 그런 농담에 명상님의 대처도 능숙해졌다
.
우선 아프리카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생환한 철진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 물론 전에 메일로 받거나
입산회 까페에 실렸던 이야기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였지만 사이사이 미처 다 못 쓴 이야기를 더
들었다
. 우리 나이에 섹소폰을 짊어지고 북중남미대륙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역주한 영원한 자유인
부루스유 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을 해 내었다
. 이제 남은 대륙은 남극대륙
뿐 이란다
. 언제 세종기지에 가서 섹소폰으로 연구원들을 위로 해 주겠다고 하였다
.
성진님은 그 사이 쓸개에 돌이 생겨 제거수술을 하였다고
…
, 노화의 한 징조라고 한다
. 그 와 함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이야기와 치매이야기
, 결국 노인병 및 우리가 그런 지경에 이르렀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가 하는 좀 무거운 이야기가 거론되었으나 오늘은 더 이상 거론하지 않고 그냥 즐거운
이야기만 하기로 만장일치 하였다
.
덕용님은 그 사이 중국의 황산과 삼청산을 다녀 왔단다
. 사진을 많이 찍어 왔다고 하였는데 아직
정리를
못하였다고
…
. , 언제 사진이라도 관람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
. , 좋은 곳을 다녀오면
사진이라도
보여주도록 하자
.
병옥님이 미국에서 성공한 고홍주 박사의 어머님에 대하여 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이야기하였다
.
몸소
모범을 보임으로
9 남매를 다 훌륭히 키우신 이야기였다
. 한국 어머니의 자식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아마 유대인 어머니와 쌍벽을 이루지 않을까
?
명욱님이 병원에 치료하러 갈 때 학기 초
, 월 초 등을 피해야 한다고.. , 본인 주위에서 발생한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 모두 다 동감은 하였지만 본인이 자신의 아픈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 어쨌던 건강해서 되도록 병원에 안가는 것이 최선책이 아닐까
?
백학 딸아이의 로프트가 전주 금요일
VJ 특공대에 나왔는데
…
, 못 본 사람이 많아 아래에 링크를
카피하여 두었으니
관심있는 분은 한 번 들어가 보시라. 실제 방송된 것의 전반부 반 정도 녹화되었어.
http://www.facebook.com/l/0b19dNIftzxMuwg3_c0X99N_GYQ;www.youtube.com/watch?v=r7eDNuXGYwk
그리고
, 태식님 이야기인데 모이는 시간
7시가 너무 늦다고 좀 당길 수 없느냐는 제안이 있었어
.
그래 이번
12
월 모임은 마지막 화요일인
28
일 저녁
6시 반에 모여보자
.
백학 드림
빠진 이야기 또는 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 메일에 전체답장으로 띄워 주시라
.
받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써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거늘 약간의 수고를 해 주면 우리 모두 행복해 질 것이야
.
우선
Canon으로 찍은 덕용님의 황산
&삼청산 사진을 기대 해 보자
.
백학이 북한산둘레길
13 코스를 다 걸어 보고 쓴 글과 사진을 백학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floatingmoon
에 실어 두었으니 시간 있을 때 둘러 보아 주고 나갈 때 한 줄
왔었다는 흔적이나 남겨주시라
. 13개 코스 중 우이동길은 한번 걸어볼 만한 멋진 코스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정확히
2 주 전날 새벽에
(그러니 새벽
0시에서
1시 사이
) 접속하여
신청을 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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