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서울 벗 님들
:
서울시장 선거 때문에 한 주 미루었다가
11월
1일 화요일에
10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 백학이 먼저 도착하여 보니
, 그 날 따라 사람이 많이 와 우리가 전에 주로 앉았던 의자 있는 자리에 이미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 오른쪽 방석자리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 태식님이 제일 먼저 오고 다음에
靑巖
, 성진 그리고 명욱과 재달 님이 도착 총
6 명이 우선 전과 같이 막걸리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
태식님이
2층으로 올라 갈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지만 백학이 달래어서 그냥
1 층에서 하였습니다
. 그날에도 잠깐 설명을 하였지만
, 백학이 자꾸
1 층을 주장하는 이유는 보통
2층에서 하게 되면 탁자
3개를 쓰게 되어 사람들이
3 무더기로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 - - , 지금 까지 관찰해 보면 이야기가 셋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을 계속 보아왔습니다
.
우리가 모여 이렇게 두 세 그룹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한다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가 퇴색 할 것입니다
. 그리고 백학이 모임 후기 쓸 때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생각 해 내기도 어렵고
- - - ,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면
2 층에서 벽에 기댈 수 있는 자리에 앉으면 괜찮지만
, 그렇지 못한 자리에 앉으면 백학의 경우 허리가 아파 오래 앉아 있기가 어려웠습니다
. 이상과 같이
9 명 이상이 와 도저히 아래 의자에 앉는 곳에 자리를 할 수 없다면
2층으로 올라가고
, 그렇지 않으면
1 층 의자에 앉는 자리에서 우리 모임을 계속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한 나흘 지나 모임후기를 쓰려니 그 날 있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잘 안 나는군요
.
재달 님이 몽구회장
, 본무회장 그리고 여러 재벌오너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였었고
, 태식님 그리고 성진님이 각 자 몸담았던 기업 회장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었지요
. 명욱님이 자신이 참석하는 모임이 압구정동에서 모이는데 장소가 넓고 방도 있고 메뉴도 다양하여 한 번 모이는 장소를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떠하냐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 언제 백학이 명욱님과 함께 한 번 가 보고 괜찮으면 장소를 바꾸어 보겠습니다
.
그 날 저녁은 재달 님이 지불하였습니다
. 재달 님 감사합니다
.
영수님이 클라리넷 배우느라고 일찍 참석은 못하지만 늦더라도 오겠다고 하였는데 결국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 다음 모임에는 클라리넷을 가지고 참석하여 그 간 쌓은 실력을 함 보여 주시라
.
다음 모임은
12월
27일이 되겠는데 연 말이라 너무 늦어 한
2 주 빨리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그리고 다음 모임에는
2012년부터 새 회장을 선출하는 것 도 하였으면 합니다
.
백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