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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9일 송년 모임 후기

조회 수 5963 추천 수 0 2010.11.16 14:33:28

기축년 12 월 29 일 케미칼서울 모임의 송년회는 :

 

김병옥, 양덕용, 김재달, 박성진, 유철진, 전명욱 그리고 백학(정창우) 이렇게 7 명이 모였다.

첫 의제로, 그동안 우리의 회장님으로 오랫동안 수고 하던 병옥님 이 굳이 회장임무를

고사하여, 울며겨자먹기로 백학이 회장임무를 수행하기로 되어 버렸어.

 

우선 이번 연말에 회자되는 건배사에 대하여 각자 들었던 여러가지 건배사를 소개 하였고,

철진님이 부지런히 기록하였으니 곧 이메일로 우리 회원들에게 전하여 질 것이야. 그리고, 서로의

안부부터 전하였어. 우선 재달님이 인도네시아 자원개발사업을 잠시 접고 돌아 왔고, 덕용님의

미국 딸네집에 갔던 이야기와 그것에 덧 붙여 미국의 여기저기가 대화토픽에 올랐었어.

 

우리 대통령님의 원전수주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고, 그 에 덧붙여 대통령을 MB로 부르는 것에

대하여, 좀 멋있는 호가 없느냐? "초대 이승만 대통령님의 운남 (雲南ㅡ한자가 맞는지?))처럼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콤멘트로 부터 이제 우리도 다들 각자의 호를 하나씩 만들어

보자 라는 제안이 있었어. 우리 내년에 모일 때는 각자 호 를 준비하여 오자!

 

그리고, 우쟀던, 이제 회장임무를 해야 할 백학이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 그동안 7 년 정도 모여

왔었는데, 이제 모임의 횟수를 두 달에 한 번 즉 짝수달마지막화요일저녁7시 에 모이는 것으로,

장소는 우선 그대로 원주추어탕집 으로 하는, 방법을 제안 하겠어. 사실 매달 모이는 것은 조금

무리였었다고 생각되었는데 ... ,내가 아는 한 모임의 이름이 격사화 모임이라는 것이 있어. 이 모임은

격월에네번째화요일에 만나는 모임으로써 백학이 이 모임에서 힌트를 얻었어. 즉 두달에 한 번인데

생각해 보면 우리가 1 년에 6 번 모인다는 것은 보통 친한 모임이 아닐 것이야. 그래서 우리 이

케미칼서울의 모임을 짝마화칠 모임이라는 별명을 붙여 잊지 않도록 하면서 "일년에 여섯 번은 꼭

모이자" 라는 제안이야.

 

찬성하면 이 편지에 RE 하여 회신을 꼭 주어.

 

경인년 새해 회원님 모두 다 더 건강하시고, 해당화(가 갈수록 당하고 려하게) 하며 삽시다.

 

백학(정창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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