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서울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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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3 일
12시
, 전성진님 일시 귀국을 기념하여
. 케미갈서울 임시모임이 매서운 입춘추위를
뚫고 원주추어탕에서 있었다
. 박성진님이 불참연락이 있었고
, 태식
, 영수
, 덕용
, 형순
, 명욱
&
명상 님이 참석연락을 해 주었다
. 8명을 예상하였는데 양정수님이 새로 참석하였고, 우리의
영원한 김병옥 전회장님이 당연히 참석하여 총
10명이 모이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
우선 전성진님을 환영하고
, 새해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하고
, 첫 의제로 우리의 영원한 김병옥
전회장님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
작년 연말에 형순님 둘째의 혼사와 며칠 전 백학의 혼사가 있었던 것을 첫 화두로 태식님이
자기는 둘 다 치웠다고 은근히 자랑을 하여 하나도 못 치운 명상님의 기를 쪼금 죽였다. 그래도
우리는 다 명상님이 본인부터 해결하느라 그랬을 것이라고 두둔을 하였다
. 백학이 이번에 둘 중
하나를 치웠기에 그래도 반타작 그룹에 끼여 한 시름 들었었고
.
역시 우리의 영원한 중국전문가 전성진님으로부터 최신 중국소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 등소평 시대의
“
중국놈
”
에서 강택민 시대의
“
중국인
”
그리고 요즈음 후진타오
시대에 들어서서 이제
“
중국분
”
으로 격상되어 세계의 구매 큰손이 되어가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게하였다
. 앞으로 우리가 이런 중국을 잘 이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동감대가
형성되었다
.
이야기 도중 문수동님이 이번 설에 귀국하는데 이번 우리 모임이 짝마화칠 이지만 수동님이
참석할 수 있도록 날짜를 잡자고 하여
2 월
17일
(수요일
)
로 정하였다
. 케미칼회원님들 이번
2
월 모임은
23 일이 아니고
17 일 입니다
.
달력에 표를 확실하게 해 두세요
.
전번 메일에 우리 회원들 각자 呼 를 지어오자 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 呼 란 자기가 짓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지어주는 것이 원칙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어
. 자 이제 우리 다른 사람의 呼 를 서로
지어주기로 하자
. 다음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호를 지어 오도록 하자
.
백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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