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총동창회 지부동호회 주소록

logo

fun! happy! Power Social Worker
전화안내

케미칼서울2010년8월26일모임 후기

조회 수 4603 추천 수 0 2010.12.08 09:17:35

케미칼서울 벗님들;

 

8 26 7시 원주추어탕에 수동, 희철과 태식님이 먼저 와 있었고 백학, 철진, 명상 그리고 병옥님이 왔다.

1 층에 있다가 2 층으로 옮겨 자리를 잡고 백학이 먼저 잊기 전에 철진님에게 여행에 혹시 필요할까 하여

접이식果刀 와 옷핀(배낭여행족 들에게서 들은 것인데 가끔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고 . )을 선물하였다.

 

7시 정각에 덕용님이 아주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 도착하였는데 , 참석자 중 제일 늦게 도착한 것이 되

버렸다. 이제는 시간 맞추어 오면 제일 늦는 것이다.

 

곧 이어 조선일보에 기사로 실리게 된 철진님의 그 동안 있었던 사연을 들었다. 한강 변에서 섹소폰을

부는 모습을 조선일보 한 기자가 눈 여겨 보고 이렇게 조선일보에 실리게 되었다는 "신데렐라이야기 같은"

이야기였다. 이번 아프리카여행하고 돌아오면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제 곧

철진님은 방송계에 입성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모델로 되는 것이 철진님의 희망이라고 한다.

그 꿈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 모두 성원하자.

 

이어 다른 이야기도 계속되었다. 수동님과 희철님이 文씨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여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가 잘 아는 문익점 선생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이 이야기되다가 통일교에 대하여

언급되고 그 교주 문선명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재 문씨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라고 모두 다

동의하였다.

 

그리고 태식님의 신상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 동안 하던 부동산중개사업을 잠시 접고 이제

사모님과 함께 손자 돌보는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손자가 그렇게 귀엽다고 하였고, 모인 사람 중 손자를

가진 수동님도 그렇다고 절대적인 동감을 나타내었다. 더하여 태식님의 현재 한국의 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평이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현재 딜레마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이

가지는 극단적인 부동산소유기피는 문제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 부동산으로 떼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우리 세대의 주택은 이제 부부 둘이 살만큼만 있으면 되고 다른 재테크 방법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안정된 월수입이 보장되는 오피스텔, 상가 그리고 원룸 등을 예로 들었고

우리 모두 경청하였다.

 

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메일을 보시는 분들 중 백학이 빠뜨린 이야기가 있으면

전체전달을 누르고 그 이야기를 보태어 보내주시라.

 

! 이제 9, 가을이다. 추석 잘 쇠시고, 10월 마지막 화요일 인 26일에 모여 우리의 영원한 자유인

철진님의 아프리카종주섹소폰여행 의 이야기를 듣자.

 

백학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 2011년 12월 13일 케미칼서울 송년 모임 후기 정창우 2011-12-18 5298
16 케미칼서울 2011년 11월 1일 모임 후기 정창우 2011-11-05 5742
15 케미칼서울 2011년 8월 30일 모임 후기 정창우 2011-08-31 5866
14 케미칼서울 2011년6월28일 모임 후기 file 정창우 2011-07-04 5864
13 2011년2월22일 케미칼서울모임 후기 file 정창우 2011-02-26 6061
12 케미칼서울 2011년 1월 25일 모임 후기 정창우 2011-01-26 4596
11 케미칼서울2010년12월28일모임 후기-추신 정창우 2011-01-04 4646
10 케미칼서울2010년12월28일송년모임 후기 file 정창우 2010-12-29 4939
9 케미칼서울2010년12월28일(화) 송년모임 안내 정창우 2010-12-27 6563
8 케미칼서울2010년10월26일모임 후기 정창우 2010-12-21 4394
» 케미칼서울2010년8월26일모임 후기 정창우 2010-12-08 4603
6 케미칼서울2010년6월29일모임 후기 정창우 2010-12-04 4597
5 2010년 6월 7일 성진님과 영관님 귀국 맞이 추가 모임 file 정창우 2010-12-01 5223
4 2010년 4월 27일 모임 후기 정창우 2010-11-29 4547
3 2010년4월27일 모임을 위한 안내 메일 정창우 2010-11-26 6112
2 2010년 2월 3일 케미칼모임 후기 정창우 2010-11-25 4927
1 2009년 12월 29일 송년 모임 후기 정창우 2010-11-16 5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