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서울 벗님들
;
8
월
26일
7시 원주추어탕에 수동
, 희철과 태식님이 먼저 와 있었고 백학
, 철진
, 명상 그리고 병옥님이 왔다
.
1 층에 있다가
2 층으로 옮겨 자리를 잡고 백학이 먼저 잊기 전에 철진님에게 여행에 혹시 필요할까 하여
접이식果刀 와 옷핀
(배낭여행족 들에게서 들은 것인데 가끔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고
…
. )
을 선물하였다
.
7
시 정각에 덕용님이 아주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 도착하였는데
…
,
참석자 중 제일 늦게 도착한 것이 되
버렸다
. 이제는 시간 맞추어 오면 제일 늦는 것이다
.
곧 이어
“
조선일보에 기사로 실리게 된
”
철진님의 그 동안 있었던 사연을 들었다
. 한강 변에서 섹소폰을
부는 모습을 조선일보 한 기자가 눈 여겨 보고 이렇게 조선일보에 실리게 되었다는
"
신데렐라이야기 같은
"
이야기였다
. 이번 아프리카여행하고 돌아오면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이제 곧
철진님은 방송계에 입성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모델로 되는 것이 철진님의 희망이라고 한다
.
그 꿈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 모두 성원하자
.
이어 다른 이야기도 계속되었다
. 수동님과 희철님이 文씨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여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가 잘 아는 문익점 선생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이 이야기되다가 통일교에 대하여
언급되고 그 교주 문선명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재 문씨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라고 모두 다
동의하였다
.
그리고 태식님의 신상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 그 동안 하던 부동산중개사업을 잠시 접고 이제
사모님과 함께 손자 돌보는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 손자가 그렇게 귀엽다고 하였고
, 모인 사람 중 손자를
가진 수동님도 그렇다고 절대적인 동감을 나타내었다
. 더하여 태식님의 현재 한국의 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평이 있었다
.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현재 딜레마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이
가지는 극단적인 부동산소유기피는 문제가 있지만
, 확실한 것은 이제 부동산으로 떼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 우리 세대의 주택은 이제 부부 둘이 살만큼만 있으면 되고 다른 재테크 방법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안정된 월수입이 보장되는 오피스텔
, 상가 그리고 원룸 등을 예로 들었고
우리 모두 경청하였다
.
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 이 메일을 보시는 분들 중 백학이 빠뜨린 이야기가 있으면
전체전달을 누르고 그 이야기를 보태어 보내주시라
.
자
! 이제
9월
, 가을이다
. 추석 잘 쇠시고
, 10월 마지막 화요일 인
26일에 모여 우리의
“
영원한 자유인
”
철진님의
“
아프리카종주섹소폰여행”
의 이야기를 듣자
.
백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