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서울 벗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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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백학이
6시
27분에 원주추어탕에 들어가니 벌써
牛潭수동
, 철진
, 희철
& 재달님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
곧 靑巖병옥
, 명상 그리고 태식님이 도착 하였다
. 백학이 연락 받기를
6 회원님이 참석한다고 하여 총 일곱으로 생각 하였는데 두 분이 더 오는 바람에 아홉이 되어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 참석하실 분은 미리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을 주시라
.
백학이 웬만하면
1층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은 우선 등받이가 없으면 허리가 아프기 때문이다
. 이제 백학 뿐 아니라 아마 다른 사람도 그럴 것으로 추측하는데
2 층에 가면 반은 등받이가 없이 앉아야 하므로 불편하다
.
그리고
2 층에 앉으면 대화가 집중이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 어제
2 층에서 백학이 가운데 상에 앉았는데 좌우 옆 상에 앉으신 분들이 따로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오
. 우리가 모여서 이렇게 따로 두세 그룹으로 나누어 이야기 하면 함께 모이는 의미가 없지 않겠소
? 1층에는
9명 이상 일 때 테이블 세 개를 붙여 앉아도
2층 보다는 이야기가 집중이 되는 경향이 있다오
.
철진님의 중앙아시아 여행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 키르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입산회 카페에 올라 있는 것 외에 추가로 더 듣는 것은 우리 케미칼 회원님들만의 특권이 아니겠소
.
키르키스탄의 여자들이 아주 예쁘다고 하니 우리 회원님들 언제 단체로 한 번 가지 않으시려는가
?
다른 이야기 물론 곽
XX 이야기도 함께 많이 들었는데 백학이 다음 날 잘 기억을 해 내지 못해 모임후기 쓸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
. 이 모임후기 읽고 그냥 버리지 말고 백학이 빠뜨린 이야기 또는 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체회신으로 띄워주시라
.
어제 모임의 식사비는 희철님이 내 주었다
. 감사
! 희철님
!
다음 모임의 식사비는 백학이 지불하겠소이다
. 3월부터 사우디 정유공장 일
(물론 계약직임
)을 하고 있는데 국내 일 보다 해외 일 특히 돈 많은 중동국가의 일은 페이가 좋은 편이니 백학이 다음 식사비는 부담하겠소이다
.
추석 잘 쇠시고 우리는
10월 달에 다시 만납시다
. 그 전에 혹시 회원님 중에 혼사나 애사가 있으면 그 때도 만나고
.
백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