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화요일
, 케미칼서울 정기모임 날이다
.
모임 시간인 7시 의
10분 전에 도착하니 유태식
, 김영수
그리고
유철진이 미리 와 있었고 계속 조명상
,
양덕용
, 박성진 그리고 양정수가 도착하였다
.
영원한 자유인 철진님이
“
색소포니스트
”
라고 새긴 명함을 나누어 주었다
.
“
어 이렇게 명함을 만들 수도
있구나
”
하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아이디어였다
.
명상님이
"Loft " 갔던 이야기를 하였다
. 분위기와 음식 다 좋았다고 하였다
. 다만 위치가 서울의 서쪽
구석이라
찾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 약점이라고 하였다
.
때가 때인 만큼 월드컵이야기가 이어졌다
. 언제나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는 즐겁다
. 특히 축구이야기는
운동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 우리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운동선수로써 세계무대에
나가는 경우가
참 드물었다
. 올림픽이나 무슨 세계대회는 우리는 감히 도전할 수 없는 곳이라고 느꼈었다
.
그러다
언제인가 이름이 생각안나지만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따 전 국민이 환호하였던 적이 있었다
. 누구
이
선수
이름 기억나면 알려주시라
.
그러다가,
88 올림픽 부터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경우가 많아져 우리를 계속 즐겁게 하였다
.
드디어 월드컵 원정
16강에 오르다니
!
스포츠 다음으로 재미있는 화제는 섹스가 아니겠는가
? 영원한 자유인 철진님이 요즘 많이 팔린다는
약의 사용결과에 대하여 간단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제 그 곳 분위기에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가 어려웠다
. 다음에 이야기가 편한 장소를 찾아 철진님 외에 다름 사람들의 이야기도 같이 함
들어보는 기회를 가져야 하겠다
.
오늘의 저녁식사비는 영수님이 아들 결혼을 축하해 주어 고맙다는 뜻으로 지불하였다
.
Thank you very much!
모임 다음 날 모임 이야기를 쓸려고 하면 언제나 무슨이야기를 하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항상
고민에 빠진다
.
다음에는 회의기록지를 앞에 놓고 기록을 해가면서 회식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
.
끝으로 한번 더
Loft 에 대하여 한마디만 더 하면
,
우선 홈페이지
www.loft6.co.kr 에 들어가시어 먼저 다녀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시고
,
백학의 추천은
“
부부동반으로 함 와 보시라
”
고 하는 것이야
. 그런대로 여러분을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
자 여러분, 다가오는 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고
8 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다시 보자
. 물론 그 전
이라도 모일
수 있는 건수가 생기면 더욱 더 좋고
.
백학 드림
신사들의 모임에서 대화의 가장 좋은 소재는
3S 라고 한다.
Sports, Sex 그리고
Screen 이라고
하지.
이번 모임에서 Screen 이야기는 없었는데 다음에는 각자 Screen 에 대한 화제도 가지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