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비온후 날씨가 쌀쌀해져서 초겨울에 닥아선 11월의 2째날 화요일 강남서초모임이
진주청국장집에서 12시 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김종국 석해호 조철식 홍순길 황학연
그러고 보니 올해도 달력이 1장 남겨진 송년모임이된 강남서초모임이 정다운 얼굴들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 됐다. 고정맴버인 양정수, 동창총무 박승훈, 지부장인 최용표가 각각 개인사정으로 불참을 알려왔다.
모두 바쁜 나날을 보낸것 같아서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다.
김상석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설악산가을 나들이에 대하여 모두가 좋아했다는 후일담을 얘기했고,
요즘 시국에대해서도 중늙은이들이 보는 여러가지에 관점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헀다.
우리들의 단골 메뉴인 건강 얘기와 고인영의 스페인 해외여행과 조철식의 해외여행, 홍순길이의 필리핀
물탐사 여행, 내년 중국으로가는 입산회 여행등에 대하여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특히 오늘은 황학연이가 허리가 불편하여 좋아하는 술을 즐기지 못한것이 다소 안스러웠다.
오늘은 친손주를 본 고인영이가 점심 협찬을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12/20 동창 송년모임에서 만나고 , 내년에 모두들 좋은 희망과
꿈을 갖고, 신년 모임에 봅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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