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강남서초모임이 둘째 화요일인 10일 12시부터 서초동의 진주 청국장집에서 열렸다.
참석자: 고인영 김영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조철식 최용표
장마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우리 모임은 회원들이 바빠서 그런지
7명이 모여서 조촐하게 진주집 정찬과 반주로 시작하였다.
양정수만 불참을 알려왔고, 여타 회원들은 참석여부 회신이 없는걸 보니 개인적으로 바쁘게
지내는 것 같다. 오늘은 서두에 고인영이가 동창인 안지환의 소천 소식에 대하여 물어와서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설명하였는데, 모두가 너무도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간 고인에 대하여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다. 그리고 우리의 단골 메뉴인 건강과 학창시절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지난 달 동기회 분당지부에서 대마도로 졸업50주년 행사에 대하여 뒷 얘기들을 즐겼다.
동기회 총무인 박승훈이가 졸업50주년 행사에 대하여, 이미 고지된 대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강남서초지부는 별도 행사없이 졸업 기념행사에만 참석키로 한바 있다.
김종국이가 다음달에 유명산 휴양림에가서 1박하자고 해서 시간되는 친구들은 참석키로 했다.
오늘 식대는 예와 같이 회비와 모자란 부분은 고인영이가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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