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계속되어 후텁 지근한 가운데 강남서초 모임이 지난 5월달의 대통령선거로 무산되어
4달만에 서초동 진주청국장집에서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김상석 김영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최용표 황학연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무척 반가웠지만 고정멤버인 고인영,양정수,조철식이가 불참하여 다소 아쉬웠다.
고인영이는 지난 5/13 동창회 고성 행사때 다리 복숭아 뼈를 다쳐서 수술후 재활 치료중이고, 양정수와 조철식
이는 선약으로 각각 불참하였다. 오늘 화두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각종 사회 돌아가는 얘기, 건강얘기,
최저임금제에 따른 각종 근로자 임금 얘기부터, 나이 먹으니 귀가 안들려 보청기 착용에 따른 얘기. 백내장 수술
얘기등 끝이 없다. 모처럼 동기회장인 김상석이가 나와서 내년도 졸업50주녕 기념사업에 관하여도 의견을
개진하였다. 동창회 규모,형식, 참가인원, 경비문제등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눴다. 잘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른 여타 모임과 마찬가지로 우리 모임도 오늘부터 입산회 스타일로 참가회비와 초과 경비를 누군가
찬조하는 형식으로 바꾸자고해서 이번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맨 구석에 앉은 김종국이가 첫번째로 찬조하였다
감사합니다. 8월 무더위 잘 지내고 가을의 문턱인 9월에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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