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강남서초지부 신년회가 서초동 진주청국장집에서
쌀쌀한 날씨속에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김영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양정수 조철식
어제 밤에 내린 눈의 영향인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제법 추운 가운데 우리들의 모임이
서초동 청국장집에서 보통때 보다 참석 인원이 적은 가운데 조촐하게 시작됐다.
고인영이는 임플란트 치료로, 전 동기회장 김상석이는 선약으로, 지부장 최용표는 개인사정으로, 홍순길이는
급한 일정으로, 각각 불참을 알려와서 조촐하게 우리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진행했다.
최근의 시사성과 정치 얘기는 빼고, 우리들의 신상에 관해서, 특히 건강에 관해서 많은 얘기를 했다.
졸업50주년의 동창회 행사에 대한 박승훈총무의 개괄적인 얘기, 양정수의 제주사랑 얘기, 동창친구들의 근황과
비트코인 투자 얘기, 작고한 동창들의 얘기등 신년초부터 덕담과 우려의 얘기도 함께 했다.
오늘 식대는 작년부터 시행해 오던 참석비 1만원과 나머지를 스폰하는식으로, 오늘은 양정수가 스폰하였다.
헤어 지기가 못내 아쉬어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가서 김치찌게와 차돌박이,겨란말이와 함께 소주로 2차를
먹고 헤어 졌다. 스폰해준 양정수에게 감사드리고, 꽃피는 3월에 좋은소식 갖고 만납시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와 몸살 독감등에 조심 합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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