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월 분당모임 일지
정자역의 벗꽃풍경
□ 일 시 : 2017. 4 월 13 일 (목)
□ 장 소 : 정자역, 정자골
□ 참 석 자 : 22 명
김경배, 김 영, 김인남, 김재달, 김정호(R), 박상균,
박준상, 박중수, 석해호 , 오효석, 우제룡, 유영면,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이현구, 정환국, 조철식,
진한식, 최문식, 홍정국. 황학연,
□
모
임 동 정
정자역 탄천변의 벚꽃이 아름답다. 고층 건물 틈새로 비집어 보이는 먼산 자락에도
봄색이 완연하다. 봄은 나이가 들수록 더 새롭고 설레게 다가 오는 것 같다. 그래서인가 ?
오늘 모임 분위기도 생동감과 나른함이 함께 감도는 것 같다.
오늘도 22 명의 많은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역의 김정호(R) 이현구가
함께 해주었고, 한학 공부로 방학(?) 때 밖에 참석하지 못하던 박상균도 참석해 반가웠다.
최근 김학동과 함께 추돌사고를 당한 김영도 참석했다. 함께 타고 있던 학동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지만 다소 충격이 커서 이달에는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사전통보가 있었었다.
개별 발언 순서 : 금년 2월 총동문회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현구가 마음과는 달리
그동안 자주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인사를 서두로, 개교 70 주년 행사등 묵직한 과제들을
소화해야 했던 회장임기를 마친 홀가분함을 털어 놓으며, 그 동안 함께 힘이 되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균은 예전과 같이 않은 체력으로 공부를
하는 어려움을 호소했고, 아들일로 뉴욕에 잠시 머물다
왔다는 진한식은 귀국시 한국의 공기가 정말 나쁜 것을
새삼 인식했다며 걱정을 한다.
김영이 학동과 함께 당한 추돌사고 소식을 전했다.
신호 대기중 뒷차에 들이받친 사고였다고 한다.
젊은여자가 몰던 가해차량 재귀어는 앞부분이 박살이
났지만 다행이 친구들이 타고 있던 차는 SUV 여서
충격은 크지 않았다지만. 이인휘,오영근,학동과
함께 타고 있었는데 학동이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전한다.
석해호가 5/13일 입산회 행사로 동기 "춘계 가족 나들이"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를 권유했다. 해파랑길 49코스 중
화진포에서 거진 해오름쉼터까지의 2시간 트래킹코스로
함께 즐길 만한 가벼운 코스라고한다 .
오늘 식대는 이현구 회장이 찬조해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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