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월 분당모임 일지
□ 일 시 : 2016. 11 월 10 일 (목) 오후 6:30
□ 장 소 : 정자역, 정자골
□ 참 석 자 : 15 명
강준수. 김경배, 김상석, 김 영, 김인남,
김정호(R) 양정수, 오효석,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조철식, 최문식, 황학연, 홍정국.
▢ 모임 동정
오후부터 흩뿌리는 비와 보도블럭의 젖은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하는
저녁. 오늘 모임에는 학동, 준상,제룡,영면,재달 등 7 할대의 고정멤버들이 참석 못
하고 , 상석, 경배, 정호,철식이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식사중 대화는 최근의 암울한 국내 정세와 트럼프 당선으로 가시화된 국제문제에 대한 우국충정의 화제와 함께, 10월26일 동기 남설악 망경대 산행등 동문활동에 대한
후일담이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김영이 만경대 산행 후 해호 원재,철식, 종국등과
함께 한 속초-고성간 해파랑길 트래킹담을 신명나게 소개해 부러움을 샀다.
화제를 집중시키는 개별 발언은 철식,정수, 정호, 경배, 문식에게 주어졌다.
철식은 최근 개통한 경강선(판교-여주)과 '카카오 택시'웹을 이용한 곤지암 화담숲,
영릉, 신륵사등 여주권의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을 안내하여 귀를 솔깃하게 한 후,
12 일의 총동창 우면산 산행행사를 소개하며 총동창회장 기의 마지막 행사임을
감안 적극 동참해 달라는 독려도 잊지 않았다.
인남에게 발언을 요청받은 문식, 안나와도 시키고 잘나와도 시킨다 투정하며
탄천을 걸으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운가하고 새삼 놀라곤 하는데, 손주들도
귀엽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보이는 이런 마음씀이 우리가 '돌아갈 날' 이 가까워
져서임이 아닌가 싶다며 '고 은' 시인의 ‘그 꽃“시를 읊어 준다.
* * 내려 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 2016 분당지부 송년 모임 안내
일 자 : 2016. 12. 8. (2목) 6:30 pm
장 소 : 중화요리점 "연 경"
(서현 제생병원 옆: 풍림아이원 플러스 상가 2층)
또 한해가 가는 군요. 장소를 바꾸워 보았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아직도
재고를 보유하신 분, (^-*) , 명품 양주등 찬조
환영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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