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0. 14.(목요일) 19:30 인천을 출발하여 L.A. 도착 San Diego에서 약간의 Warming up을 하고 현지시간 토요일 06:00(한국시간(20:00)에 San Diego를 다시 출발 하여 Atlanta에서 Trans 하고 Brazil의 Sao Paulro(상파울로)에 도착한 것은 한국시간 일요일 18:00(현지 시각06;00 )로 시차 4시간을 제외하더라도 미국으로부터 이동 시간 이 20시간이나 됩니다. 한국으로부터 이륙 후 비행과 이동시간을 합하면 총 34시간이 나 소요되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월요일 17:00로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지만 이 곳 은 12시간이 뒤져 이제 아침 05:00입니다. 오늘(10. 16.) 08:00부터 Brazil의 한 회사와 Meeting이 준비되어 있어 첫 단추를 잘 꿰야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다가 Internet 을 연결하고 몇자 적습니다.
기내식이었던 라자니아에 포함된 치즈가 너무 리치했거나 아니면 물을 갈아 먹어서 그랬는지 Travel Sickness라고도 하는 Diareha가 12시간의 비행과정 중 7번이나 화장 실을 들락날락하게 하는 Happning만 빼고는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어제는 현지시 간 일요일 새벽 06:00 도착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사에서는 차량과 기사를 제공하고 현 지 교민이 마중나와 Brazil에 첫 입성을 도와주셨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Hotel에 서 Check In을 하면 하루 요금을 추가한다기에 오후로 미루고 교민댁으로 이동하여 너구리 한마리씩을 잡고나니 배도 어느 정도 평화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뽕헤이야라 는 곳에서 봉재사업를 하는 분의 도움으로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저녁에는 현지 교민 몇분과 방문처의 담당자를 한국식당 가나다라에 초대하여 불갈비와 해물 탕으로 Sao Paulo 입성 Warming Party까지 조촐하게 여는 여유를 찾게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로 가기위해 두번 Trans만 했다가 최초로 공항 밖으로 나와 보니 차선이 없는 울퉁불퉁한 차도와 비행기에서 보듯이 성냥갑 같은 집들이 촘촘히 늘어 서 있 고 오가는 행인들의 행색은 초라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 어쩔수 없는 첫 인상이 되 어버렸습니다. 한국 교민이 몰려 살며 봉재업과 교회가 중심을 이루는 곳 뽕헤이야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치안에 문제가 많은 곳이라 나그네식의 산보나 기웃 거림은 아예 포기를 해야만 합니다. Security를 돈으로 사는 New York과 닮은 점도 있 다는 것이 희한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Meeting 준비에 돌입해야 함으로 오늘은 이만 Brazil 입성 소식 으로 Report에 가름하고자합니다.
Sao Paulo에서
2006. 10. 16
김 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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