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시판이 있었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니 후회막급이네. 이제부터라도 자주 들어와 봐야지. 그런데 김원명이 글을 어찌 그리 맛있게도 잘 쓰는지. 허, 그 친구 참. 나온 김에 두가지만. 우선 무릉도원 신청을 한다는 것과 김원명이와 함께 강북모임에 나가고 싶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사족을 단다면, 나도 강북에 집이 있다는 것과 지난번 무룽도원 방문시에도 날자를 일주일 착각하는 바람에 못 갔었다는 것이다. 두가지 모두에는 김재년이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것도 밝혀둔다. 아! 7월 11일과 20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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