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7월 강북모임이 초복 다음날인 7.20일(화) 소람에서 있었습니다.
*참석자(11명):김재년,우제룡,은희철,송주은,장충현,김현덕,장진호,박승훈,유지홍 송용식,정주성.
은희철동문이 학회준비로 바쁠터인 데 오랜만에 참석했습니다. 장춘현동문이 또한 오랜만에 참석했으며 장녀혼사( 9.11 대치2동 성당)가 있음을 알렸습니다.--축하합니다. 최근 담석증 수술로 기름진 음식을 삼가 한답니다.
여러 바쁜일로 자주 참석을 못하던 송주은 동문이 참석했습니다. 교육 받느라 고생이 많으며,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김원하동문 농장 방문 건(23명 참석), 박승훈블로그 안내(하루 방문객이 8-9백명이며, 유철진 연주모습 등 유익한 소재 게재로 특히 40-50대 아줌마 인기가 대단하다고 함. 점심 중간 중간 음식 사진찍기에 바쁨, 다음에 "박연서원'치면 됨),
박대통령과 서독정부(뤼브케대통령) 경제협력 에피소드(광부,간호사의 눈물겨운 상봉 등), 많은 얘기가 오갔습니다.
유지홍동문은 스스로 낮술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세월 흐름을 느끼게 했습니다(수육에 흔들려 소주를 들고 말았지만).
한번도 빠지지 않던 김양수동문이 연락없어 궁금합니다--더위에 지쳤나.
모임 종료 후에도 2차 모임으로 향하는 동문들, 대단한 건강체질입니다.
무더위 간강 조심하시고 8월에 만납시다. 정주성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