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모임에 함 오시이소. 2005년과 2006년에 이은 세 번째 Gala Party입니다. 운영진 김인남, 홍정국 그리고 김원명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지요. 중국식 만찬에 이어 장기 또는 노래 자랑이 펼쳐지며 일찍 귀가를 망설이는 친구들 에게는 2차도 물론 있지요. 2005년에는 아마 양주가 열병 이상은 소비했지요. 외국인 초청 공연도 극비리에 준비 중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결정하십시오. 친구들에게 매년 선물, 칼렌다와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이현구, 양덕용과 같은 친구 들에게 감사하며 혜성과 같이 나타날 새로운 협찬자도 대 환영입니다.
모시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12월 13일 목요일 저녁 7 시 장소: 중국 음식점 홍루(031-706-8323) 위치: 삼성플라자 앞 길(서쪽으로 연한 길)에서 이매촌 방향으로 걸어 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마주 건너편 LG에클라트 빌딩 3층입니다. 특전: 분당 지역 이외 거주 동창들은 회비가 면제입니다.
아래 글은 어는 서툰 외국 선교사의 송구영신 설교 중 일부입니다. 분당 모임에 오면 잔잔한 미소와 박장대소를 번갈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 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 또한 중요합니다.
참으로 지난 년 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기대가 충만했던 년 도 있었지만, 어떤 년은 대단히 실망스럽기도 했으며. 어떤 년은 참 재미 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는 조금 있으면 돌아올 새 년에 대해 우리 각자의 마음 속은 과연, 이년 은 어떤 년일까 하는 기대에 찬 호기심으로 꽉 차 있겠지요?
*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년 중에서도 김재년이 최고 라는 것이지요. Is it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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