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가 세게에서 가장 긴 해변을 갖고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요. 천혜의 자연 환 경은 물론 포도와 아보카도로 대표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구리, 동, 모리브덴까 지 캐어내는 광업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인구 1천 6백만에 남미 중 가장 선진국 으로 손 꼽아도 손색이 없으며 경찰국가 라고 평을 하듯이 치안도 확보되어 있고 일년 에 살인 사건도 10건 미만이라네요. 강도를 하면 사회 면에 크게 보도된대요. 피노체 트가 17년간 군정을 이끌어 빨리 개화되기도 하고 질서를 잡았지만 이 후에 전개되는 정책의 기조는 우리와 대동소이 정체성을 잃은 듯 한데 가진 자들은 아직 피노체트의 시절을 그리워 합니다.
Santiago로 돌아오는 길을 일부러 친구는 해변 길을 택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유럽 의 어딘다 내 놔도 손색이 없는 곳 그리고 현지의 해변 도시 인구가 500,000인데 여름 이면 2,000,000이 모인다내요. 아르헨티나 친구들도 자국의 해변이 멀어 칠레를 찾는 다니까요. 신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카지노에 외형으로 보아서는 어디 내노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 보다도 해안을 끼고는 모 든 것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깊숙히 들러간 적 은 없으니 주마간산이지요. 친구 목장에서 1마일 떨어진 해변은 California San Diego 의 최고 명소 La Jolla(라호야)에 버금 갈 정도로 써핑과 바다의 모든 것이 잘 갖춰 잇 었습니다. 있는 자들은 미국 보다 도 더 즐길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칠레의 국기는 참 아름답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구성은 별 하나가 푸른 색 바탕 위 에 그리고 희색과 빨간 색으로 구성이 되어 잇습니다. 텍사스 주기와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텍사스가 Copy를 한 것이라네요. 왜냐하면 칠레가 역사가 기니까요. 푸른 색 위에 별은 하늘과 남쪽에 빛나는 별을 그리고 희색은 눈 덟힌 산을 그리고 붉은 색은 스페인으로부터 국가를 쟁취한 피를 상징한답니다.
남미에서 가장 길지만 가장 작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계로 햔하는 모습이 인 근의 아르헨티나나 브라질과 전혀 다릅니다. 그들이 나름대로 명분과 의미 부여를 중 심으로 할 때 칠레는 실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거인인 양 행세하지 아니하 고 실속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FTA 협상 실적이 바로 그 것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인 구 천 6백만 중 세금을 내는 사람은 4백만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심층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친구 부인은 이태리계 페루인으로 아버지는 공군 장성이었는데 글쎄 러시아 에서 가장 좋다는 미그 21기를 수입했는데 와 보니 엔진이 없더라는 거에요. 활주로 에 장식품이지요. 그래도 그 것은 약관이고 고속도로 6차선 중 3차 선은 대통령 배속 에 들어갈 정도로 부패가 심하고 공공연 하답니다. 내가 출장 다녀 온 곳 말고도 페루 볼리비아, 베네주엘라 등 모두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멕시코는 닮지 말자고 다짐을 합 디다.
우리는 그들이 다국적 기업에 대항하여 물징특허를 피해나가며 정부와 민간이 한 통 속이 되는 모습에서 우리의 예전 모습과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출장 중 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던 만큼 느낀 것도 많고 할일 도 많다는 생각이 결론입니다. 마 지막으로 친구의 강권(?)으로 견학한 공장은 작지만 아름답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 춘 곳이었습니다. 나도 벤치 마킹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양해 하에 모두 Video에 담았 습니다. 우리도 작지만 아름답고 완벽한 공장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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