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20회 동창 뿐 아니라 서울고 전체 동문들이 지원하고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중도에 출마 등록을 포기 한다고 어제(5월13일)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무와의 통화에서 힘이 부치고 능력에 버겁어 결국 출마등록을 안하기로 작심하고 도와 주신 모든 분께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29일 소풍이나 함께 가자고 제안하고 독려했다. 한국의 선거 풍토가 너무도 정치적이고 파벌적인데 많은 회의를 느낀 듯도 하다.
아쉽고 안타깝지만 동창친구들은 양지하시고 따뜻한 우정을 보내 주세요.
이동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