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분위기는 몽환적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고 대상 모델의 위기와 느낌을 명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노 대니가 좋습니다. 그림을 잘 모르지만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그리고 자유롭고 화려하고 강렬하면서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하는 구도는 그에게만 있는 포스입니다. 자 피노의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빠져봅시다. ^^
피노(Pino)는 이태리 바리시에서 1939년 11월 8일에 태어났다. Bari시의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공부하다가 1960년에 밀란의 브레라 아카데미를 다니며
Pre-Raphaelites 와 chiaioli의 영향을 받아 누드페인팅 실력을 키웠다.
이태리에서의 미술활동에 한계를 느낀 피노는 1979년에 좀더 자유로운
환경을 찾아 미국으로 건너가 1980년에 미국에 있는 유명 출판사인 Zebra사에 입사하여 책커버의 삽화를 그리는 화가로 활동했다.
책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 담긴 감성적인 삽화로 실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유명 출판사의
삽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전문화가로 유명을 떨쳤으며 3천 여권의 책의 삽화그림을 그렸다.
Pino의 테크닉인 따뜻하고 흥미로운 색의 이용과 미세한 표현주제로로의 단순한
접근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로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색상만큼은 현대화중의
단연 압권으로서 낭만주의의 현대적 부활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르노와르식의 탐미적이지만 외설스럽지 않은 아름다움을 가진 까닭은 그림의 모티브가
되는 의 심미적 고향의 여인들이 어머니요 이모, 누이, 사촌들인
가족애가 근원이되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