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
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순례길이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최근 이 순례길을 다 녀온 여행자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프랑스 생장피드포르에서 출발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이르는 장장 807Km의 먼 길입니다. 이 길을 다녀 온 제주 출신 서명숙씨가 ‘제주올레’라는 제주 걷기 코스를 만들어 많 은 사람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1월 말 현재까지 11개 코스 182.1Km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 추위가 오지 않은 11월에 작심하고 열흘이나 보름 시간 내어 제주를 걸어 다니며 제주의 속살과 훈훈한 인심을 들여다봅니다. 하루에 한 코스 천천히 걷고 맛있는 제주 음식도 즐기고, 한라산 단풍과 첫 눈을 함께 감상해 볼 행운도 잡아 봅시다.
제주올레 www.jejuolle.org (064)739-0815에서 자세한 정보 얻으세요.
제주 문화관광 홈피 www.jejutour.go.kr 도 참고하세요.
근처 맛 집 ; 코스내 맛 집은 ‘제주 올레’ 참조 갈치회/고등어회, 물항식당 (064)755-2731 제주시 탑동 수협 공판장 앞 물항식당 (064)753-2731 제주시 노형동 각재기국(전갱이), 돌하르방식당 (064)752-7580 제주시 일도2동 죽림횟집 (064)733-7688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미술관 옆
‘지리산길’ www.trail.or.kr (063)635-0850 은 아직 준비 부족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 사운드 트랙’에 관심있는 분은 www.doc.govt.nz www.ultimatehikes.co.nz www.realjourneys.co.nz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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