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
첫째 주, 강화 -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
여행의 의의 : 강화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 이미 두세 번 이상은 다녀온 곳이겠지만, 6월은 밴댕이 철이니까 당일 또는 1박 2일 드라이브 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그동안 놓쳤던 명소나 새로 생긴 명소도 찾아보면 좋겠지요. 강화는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단군 신화, 고려의 몽고 항쟁, 조선말 외세와 충돌하는 근대의 현장 등 수 천년의 우리 역사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강화군청 홈피 www.ganghwa.incheon.kr 을 참고하여 방문지를 선택합니 다. 가능하면 해안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저녁노을, 낙조 감상은 잊지 마세요.
머무는 곳 : 그 때 형편에 맞게 대처하세요.
함께 볼 곳 : 평화전망대 (032)932-3467 양사면 철산리, 2008년 9월 공개 보문사 www.bomunsa.net (032)933-8271 삼산면 매음리 양양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과 함께 3대 관음 기도 도량임. 낙조 관망 포인트; 화도면 장화리, 동막 해안, 분오리 돈대, 보문사 눈썹바위
근처 맛 집 : 밴댕이회, 초지대교 지나 초지진 인근, 황산도, 외포리 선착장 인근, 화도면 내리 선수 횟집 등 장어구이, 강화대교 인근 더리미 장어타운, 선원면 신정리 백반, 우리옥 (032)934-2427 강화읍 신문리, 큰 기대 금물/할머니 손맛 젓갈, 외포리 선착장 옆 젓갈 시장
기타 정보 :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쇼핑; 강화 특산물인 인삼, 순무, 속노란 고구마 등
6월 초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먼 섬여행을 다녀옵시다.
울릉도/독도: 울릉군청 홈피 www.ulleung.go.kr 참조
흑산도/홍도: 신안군청 홈피 www.shinan.go.kr 참조
흑산도/홍도를 가려면 필히 목포를 경유해야 되는 바, 예로부터 최고의 보신 음식으로 알아주는 6월 민어를 목포에서 즐깁시다. 민어탕, 영란횟집 (061)243-7311 목포시 중앙동 1가
백령도 : 옹진군 문화관광 홈피 tour.ongjin.go.kr 참조
6월 장마기간에 반짝 해가 나는 날, 가까운 수목원 또는 농장을 다녀옵니다. 세상에는 꿈을 갖고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개척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이 수십 년 꿈과 땀으로 일구어 놓은 현장을 방문해 보면, 나이 60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가장 좋은 나이임을 알려줍니다. 다만 나에게 그 꿈과 땀을 감내할 열정이 없을 뿐입니다. 초하의 6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우리 한 번 꿈을 가져 볼까요? 그 꿈의 시작을 위해 경기도에 있는 몇 개의 식물원과 농장을 안내합니다.
한택 식물원 :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생화 전문 식물원(약 20만평) 이택주 원장이 30년간 가꾼 곳이랍니다.
www.hantaek.com (031)333-3558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아침 고요 수목원: 축령산 기슭 10만평 부지에 원예학자 한상경 교수가 15년간 가꾼 수목원
www.morningcalm.co.kr (031)584-9768 가평군 상면 행현리
서일 농원 : 서분례 여사가 된장, 간장 등 장류 생산 농장으로 3만평 부지에 25년간 운영하는 곳
www.seoilfarm.com (031)673-3171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수진원 농장 : 말표 산업(말표 구두약) 창업주 고 정두화씨가 전통 장류 생산을 위해 2만평 부지에 30년간 정성을 쏟은 곳.
www.haebarang.com (031)773-3747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양평 인근 맛 집: 중미산 막국수 (031)773-1834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옥천 최고의 맛 남시 손칼국수 (031)771-4263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재미있는 메뉴 힐 하우스 www.thehillhouse.co.kr (031)771-0001 양평 강하면 전수리 양평 최고의 분위기와 맛, 이 곳도 멋진 꿈을 가꾸어 놓았습니다. 참좋은 생각 www.good-mind.co.kr (031)774-7577 강하면 전수리 강마을 다람쥐 (031)762-5574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도토리 요리 마방집 www.mabang.co.kr (031)791-0011 하남시 천현동, 80년 전통
6월 하순은 고창 복분자 수확기입니다. 복분자주 담가 내가 먹고, 복분자 쥬스 만들어 마눌님 먹여 함께 힘쓸 분은 구입 시기를 잊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