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4강에 안착하였습니다. 다음 상대는 야탑고를 8:4로 이긴 신일고로 내일(5월 2일) 18:30부터 동대문 운 동장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정말 서울가족 모두의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두 팀 다 체력 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신력 싸움입니다.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이 이길 겁니다.
열화같은 응원은 없는 힘을 나게 합니다. 4만여 동문이 야구장에서 목청껏 함께 꼰데스를 외치는 것, '인왕의 억센 바위 ~~~' 교가를 부르는 것, 그래서 하나 되는 것,
단지 그것을 위해, 강대신 후원회장님은, 현정원 야구분과위원장님은 회사보 다 학교를 더 자주 찾고, 가족보다 후배 야구선수들을 더 걱정하고 위하십니다.
동문 여러분! 결승전에서 하나되기 위하여 내일 전야제를 합시다. 4강에 오르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후배들의 기를 살려 냅시다. (내일 대결하는 신일고 김기훈교장선생님도 동문이실겁니다.)
(야간 경기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소주, 오징어다리는 죽입 니다. 가족끼리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모든 경기에 집사람과 (두 딸도) 같이 갑니다.)
열 사람이 하는 응원과 100사람이 하는 응원은 천리 차이가 나고, 100사람이 하 는 응원과 1000사람이 하는 응원은 하늘과 땅입니다. 죽은 사람도 벌떡 일어나 게 합니다. (사실은 재학생들이 중간고사를 보고 있기 때문에 동원을 못합니다. 결승전은 동원합니다.)
내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서울고 이강호 교감(25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