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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happy! Power Social Worker

유머 모음 (1)

조회 수 10018 추천 수 0 2010.10.05 12:08:29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 치과의사


 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 미혼모 대책


 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날 미혼모 문제에 
   관해 진지한 토론을 하고 있었다.

 친구가 먼저 물었다.

 "여보게, 자넨 미혼모를 없애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남자는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단호하게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없애고 산타클로스를 구속시켜야 하네!"

 친구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아니, 왜?"

 그러자 남자는 더욱 단호하게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젯밤 내 딸 방에서 빨간 팬티만 입은 채 
   허둥지둥 도망가던 놈이 산타클로스 같거든!" 

 

 ★ 유부녀 사랑


 한 연인이 사랑을 속삭인 뒤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자기야, 우리가 결혼 한 뒤에도 지금처럼 사랑해 줄거지?"

 그러자 남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응… 그럴거야. 나는 언제나 유부녀를 특별히 좋아해왔거든…."

 

 ★ 궁금증 많은 학생


 학생 : 선생님 변태가 뭐죠?

 선생님 : 코를 파낼 때 손가락 대신 면봉을 쓰는 사람이야.

 학생 : 그러면 동성연애는 뭐예요?

 선생님 : 음, 그건 말이야 코를 후벼야 되는데 귀를 후비는 사람이지.

 학생 : 그런데 여자들은 왜 모르는 사람이 덤비면 싫어하죠?

 선생님 : 야! 이놈아! 너 같으면 모르는 사람이 너의 코를 후벼주면 좋겠냐!

 

 ★ 소년의 깊은 뜻


 평소에 대통령을 미워하고 신부님을 존경하는 소년이 있었다.

 그런데 그 소년이 몹쓸 전염병에 걸려 죽을 입장에 놓이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아들아, 너에게 기도해 줄 분을 모셔야겠는데 누굴 부를까?"

 "대통령을 모셔와 주세요."

 "아니? 네가 존경하는 신부님은?"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신부님에게 전염병을 옮길 수는 없잖아요?"



★ 아쉬운 청년


 한 청년이 짝사랑하던 처녀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것이 이상하게 벗겨지지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벗기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이것은 꿈이었다.

 그러자 청년은 몹시 아쉬워하며 푸념했다.

 "키스부터 먼저 할 걸…."

 

 ★ 고민 상담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파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 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이 문제는 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엄마가 잘 알고 있거든…."

 

 ★ 서울 구경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 어떤 대답


 어제 저녁 한 남자에게 모르는 사람의 전화가 걸려왔다.

 남자 : 여보세요?

 발신자 : 거기 윤정이네 집 아니에요?

 남자 : 그런 사람 없거든요. 전화 몇 번에 거셨죠?

 발신자 : 한번에요.


 
 ★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 가정부의 질투


 한 부인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차를 따라 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부인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팍 짜증을 내면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죠?"

 

 ★ 법정에 선 남자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 거북과 메뚜기, 그리고 개미


 메뚜기는 강물이 너무 깊어서 강을 건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거북이 나타났다.

 거북 : 걱정마, 내가 태워 줄게!

 메뚜기 : 정말? 고마워!

 거북이 메뚜기를 등에 태워 강을 무사히 건넜지만, 
   메뚜기는 얼굴이 시뻘개서는 숨이 넘어갔다.

 그때 강을 건너지 못하고 망설이던 개미에게 거북이 말했다.

 거북 : 내가 태워 줄게!

 그러자 숨을 헉헉 거리던 메뚜기는 개미에게 달려가 말했다.

 메뚜기 : 헉헉! 야, 타지마. 쟤 잠수해!


 
오대양 육대주
 
초등학교 다니는 딸애가 학교에 다녀와 숙제를 하는데 
 
5대양 6대주를 적어 오라는것이였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보아도 잘 모르는 아이가 
 
아빠에게 숙제를 물어보았다. 


"아빠!" 

"응?" 

"5대양 6대주가 뭐에요?"
 

한참을 생각 하던 아빠가 

"그런것이야 쉽지 받아 적어라." 하면서 답를 알려주는데. 

"5대양은 김양. 이양. 박양, 최양, 강양. 이란다 "

"그럼 6대주는 뭐에요?"

"응 6대주는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막걸리란다."

숙제를 잘해간 딸애가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하는 말

"아빠! 숙제를 잘못하였다고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러자 아빠가 하는말

.
.

.

 
"내 그럴줄 알았지 사실은 막걸리가 아니고 탁주 란다.“ 

★ 할배네 고추
                
                
어느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고추를

자루에 가득 담고 서울에 올라왔다.

서울로 시집 온 딸집에 김장때 쓰라고 가지고 온 것이다.

기차에서 내려 딸집으로 가는 버스를 탄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버스에 오르자 

어느 아가씨가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났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아가씨,,,, 일어날 것까지는 없고 다리만 좀 벌려줘....

내가 고추를 밀어 넣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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