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 등록자
| 55회
| 조회수
| 6530
| 등록일
| 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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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수능을 앞둔 55회 서울인입니다. 대학교 때문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
연히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비록 저희들은 선배님들처럼 떳떳하게 서울고에 입학하진 못했지만, 자랑스러운 서
울인으로서 졸업하려고 모두들 노력하고있습니다.
정말 서울인이란게 무엇보다도 자랑스럽습니다.
동창회 신문에서 훌륭하신 많은 선배님들 소식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 또한 졸업후에도 우리 학교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선배님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저희 후배들을 믿어주
세요.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