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회(송파・강동 지부)는 3월 12일(화) 걷기, 당구,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모임을 가졌다.

우선 강풍이 불어대는 악천후에도 하팔당에서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다산길 10km 걷기를 하였다.

중도에 밀빛초계국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걷기를 마친 후

능내역 인근 봉주르에서 차를 마시는 호사를 누렸다.

걷기를 마친 후에는 강동구청앞 당구장에서 당구시합을 갖고

오후6시30분 14명이 인근 식당에 모여 반주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였다.

작년 5월에는 설악산 트레킹(백담사-수렴동계곡 왕복)을 다녀오는 등

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는데 회원들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이준재 회장을 종신직으로 추대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