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담배 물고 당구치는 사람이 않보이는데 그 당구장은 금연 당구장?
실은 우리 동기 몇명이 여의도에서 월 1회 당구를 치는데 어찌나 골초들인지......
게다가 다른 사람들도 담배를 어찌나 뿜어대는지 너구리 잡는 장소로 착각할 지경이었네.
당구가 끝나고 돌아올 때 전철, 버스 안에 사람들이 슬금슬금 나를 피해다니길래
영문을 몰랐는데 나중에 집에 욌을 때 마누라의 일성에 담배 냄새 때문 이라는 것을 알았다네.
혹 금연 당구장이라면 꼭 알려주게나.
당구장 내 금연 우리 꼭 실현합시다.
승 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