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를 보내며 북가주 20회 송년 모임 이야기:

우리 북가주 10명 동기님중
짧은 연락에도 불구하고 7명이나 참석하여주시고,
참으로 즐거운 모임을 만들어 주심에  참가자 모두 형님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김진구 형님은 항상 참석하시는데, 이번에 갑자기 모이는
바람에 불참하셨읍니다.)

현재 우리 북가주 동문회가 위기에 처한 실정이며, 재활성화를 위해
현재 회장단 (24회) 에서 우리 20회에 다시 회장직을 부탁했읍니다 (진구 형님,

또 본인도 회장일을 벌써 했읍니다.)
특히 Dr. 박찬각 형님을 추천하여, 오늘 그 의사를 의사 이신 :) 찬각형님께 물었읍니다.
워낙 바쁘셔서, 좀 더 검토를 하시고 고려해 보신다합니다.
본인 생각은 찬각형님께서 회장직을 꼭 하셔서 위기의 동창회를 재기해 주시기를
바람니다.

이제 저무는 2013년도를 돌이켜 보며, 그동안 일어난 많은 이야기들:

찬각: 히말라야 BASE CAMP 등반, 8일이 걸려 11,000 ft 이상 정복,

의사가 본 우리의 건강을 위한 의학이야기,

네팔이 빈곤하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항상 친지 가족과 같이 한는 공동생활이야기...

내년 6월에 은퇴하시어 의료 봉사활동을 하실 계획등.

형연: 조국 방문하여 어머님께 효도하고, 좋은 요양원에 안착해 드렸습니다.
또 미국에 사는 예쁜 딸 정은양 시집보내고,  그 축하로 오늘 쑀읍니다.

항상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고, Nut 종류로 음식 관리하는 다이엇 방법,

매주 토요일 교회 부억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불행한 이웃들에게 Mercedez Benz (?)로

집까지 배달하는 봉사이야기. 의학 번역으로 영어가 불편한 환자들을 도우느라 주중에는 무척

성균: Kyrgyzstan 3개월 봉사 여행, 한국인 (“고려인”) 이 그곳에 살게 된 역사.

Software Engineer 출신이라 그곳 빈곤한 학생을 위해  LAN 을 설치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 봉사한 이야기. 조국에서 그곳으로 이민오는 대한민국 동포 이야기...

진호: 성대 외국인 교수 생활이야기, 이중국적의 장단점 토론, 최근 11월 16ㅑ간  부친을 (95세) 방문하고 효자가 될려고 노력한 이야기. 성대, KAIST, 특히 모교, 서울고에서 실리콘밸리 신화 특강 중, 탈북자/외국인 근로자들을 따스하게 대할수있는 문화의 필요성....

영식: 조국의  물질문명 극치로 인한 조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비화, gopher로 인해 농사 피해 담, 앞으로 찬각이의 골프 선생 담당 요구 고려.

완복: 중국 공산당 체재로 인한 비리 실 경험담, 진호와 버클리 대학 다닐때 이야기, 일본, 한국, 중국등에 살때 여러가지 삶에 도움되는 담화,

 
진일:  대부분 조용히 경청하시는 형님, 부부동반 여행의 장단점 지적등...
무궁무진하여 3시간이 번개처럼 지나갔읍니다.

내년 4월 (?) 에는 동기들과 함께,  중국 운남성 여행을 계획하며,
완복/형연 형님들이 곧 계획을 발표합니다. 걸 기대!
또 골프, 등산, 여러 가지 취미 모임을 갖기로 약속했읍니다.

12월19일 북가주 동문회 석식에서 뵙겠읍니다.

Happy Holidays!!!!

진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