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31
< 상산 고등학교를 아십니까? >
지난 7月 1日(火)에 全州에 있는 상산 고등학교(象山 高等學校)를 방문할 수 있는 귀 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교 선배이신, 이현구 교장선생님을 방문하는 계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상산 고등학교도 다소 생소하고, 이현구 교장선생님에 대해서는 더더욱 처음 접하시는 정보사항일 것입니다.
저는 그 때 그 학교를 방문해보고, 몇 가지 깜짝 놀란 사실이 있었습니다.
첫째, 男•女 공학으로 全國에서 훌륭한 學生이 入學을 희망한다는 점입니다. 원주근교 의 “민족사관학교”와 거창의 “거창고등학교”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젊은” ”유명” “사 립학교”라는 점입니다.
둘째, 교정의 녹음과 학교시설이 정말 外國(선진국) 명문학교의 분위기였다는 점입니 다.
셋째, 이렇듯 교육환경이 좋다보니 2008年 대학入試 합격결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 입니다.(서울대/36명, 연세대/85명, 고대/76명, 이화여대/13명, 성균관대/36명, 서강 대/26명, 한양대/53명, KAIST/9명 등)
넷째, 第一 놀랐던 점은 교장선생님이 저의 고교선배로서 서울대 수학과 교수를 歷 任, 부총장님을 역임하시고, 동 상산고교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하셨다는 점입니다.
위의 모든 사실을 보고, 듣고, 저의 무지함과 과문했던 점을 반성하였으며, 한편 대한 민국의 이런 훌륭한 스승과 학교가 있다는 점에 마음 뿌듯해 하였습니다.
(박철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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