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8년 1월 8일입니다. 8자가 두 번이나 있으니 매우 안정감을 느낍니다. 8자는 상하가 대칭을 이루지만 오뚝 이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8자를 균형 미가 있고 안정적이라 매 우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1930년대 상하이의 음식적 분위기와 현지 음식을 서비스 하는 중국집의 이름 팔선생의 유래도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각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21세기에 들어와 벌써 10년 가까운 삶을 살아왔 습니다. 지난 온 삶을 실패작이냐 성공작이냐의 평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리 라고 생각하지만 8자가 주는 의미는 우리에게 오뚝이와 같이 다시 일어나라는 격려 를 하는 듯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는 물론 금년에도 수없이 범할 실 수를 금년에는 모두 만회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인 자신도 8자와는 연관이 많은 팔자입니다. 1948년 익년도 탄생 예약(잉태) 1958년 초등학교 4학년, 제1회 전국 아동연극제 참여 1968년 고등학교 졸업, 1 21 사태 발생 1978년 장남 탄생, 첫 진급(주임) 1988년 거대 신제품 개발, 이사 진급 예약 1998년 Free lancer, Consultant로서의 새 출발 2008년 의약품 수출 진흥의 앞 잡이 2018년 한국 의약품의 미국 시장 점유율 10% 목표 달성
돌이켜 보면 지난 1998년은 직장 생활에 안주하던 삶에서 진전한 변화를 기했고 IMF 의 격랑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일생일대의 전환기가 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리자의 길이 아닌 진정 전문가로서의 삶은 고액의 반대급부를 얻어내기는 했지만 항상 노심 초사 하고 새로운 일을 발굴하기에 전정 긍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나간 10년이 나에게 시련을 주었을지언정 좌절을 맛 보게 하지 않았던 것에 항상 감 사하며 또 다른 10년을 구상해야만 합니다. 의약품 수출진흥이 본인에게 주어지 마지 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불을 사를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미국 등 거대시장 진출 그리고 수출의 부가가치 상승에 주안점을 두어 길라잡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 며 성공을 다짐합니다.
가장 큰 숫자로 인식되는 9자 보다 8자가 마음에 와 는 이유는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 것은 개인 생각에 불과하겠지만 21세기의 첫 10년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사료됩니다. 최선을 다하는 2008년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2008 년은 2009년에는 성공을 기약하고 새로운 10년 2010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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