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미국서부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 왔는데

(San Jose)

 분당모임 회원인 "이형연"의 San Jose집에서

10월 11일   20회 동기 부부동반 모임을 성대히 치룸

사진에서 보듯 이형연 동문이 일본 shef복을 입고

15인분 스시와 회덥밥을 손수 만들어 와인과 함께 배부르게 먹고

cafe에 공급할 실력의 직접 만든 티라미슈로 디저트 맛을 음미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뜻깊은 일은 특별한 개인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한 박찬각과 강균외에

먼거리에 있는(몬트레이)정완복 동문 까지 8명 부부가 참석해 우리 부부 합쳐

총 15명이 옛날 이야기를 안주 삼아 회포를 푸는 귀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골프코스의 주택단지라 주변 분위기도 좋아 추억에 남을 소중한 동챃모임이 되었다.

    사진 위치대로

        오영식                    김진구                 김성균

        선우 진호(창근)           나                   최진일

        정완복                    이형연                 김응조  총 9명

(L.A )

LA는 98년 우리나라 IMF외환 위기때를 연상케 하는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피부로 느껴지게 하는 우울한 분위기 였다.(미국 기준으로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황)

경기 침체와,  65세 이후 까지도 일하며 살려던 소비중심의 경제 패턴이

금융위기로 망가져 웃음과 여유를 빼앗아 가버린 모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맙게 참석해준 아래 동문들 에게 감사하며, 응원을 보낸다.

김인남 

   정무진, 배희영, 박현성, 강희남, 황상호, 계영무, 강종구 장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