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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 대한 소고

조회 수 3793 추천 수 0 2011.06.06 11:12:25

아래 글은 하영호가 무릎이 아프고 어지럼증이 있다는 하소연을 테니스친구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글에 대한 답변을 보낸것입니다.

 

친구들이여.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도 조금씩 늙을 수 있는 것 아니겠나?

다만 조심조심 또한 꾸준히 노력하면서 운동에도 힘쓰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지 않겠는가?

일하다가 심신이 지쳤을 때 코트에 나가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한 10회 정도만 해도, 5분만 지나도

벌써 내 몸은 우주의 기를 받아들이는 느낌이 듭니다. 산소호흡량이 많아지는 것을 뼈속 깊이 아주 많이 느낀다는 말입니다.

희안한 것은 조깅을 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기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하체 뿐 아니라 상체까지도 운동을 해 주기 때문이니라. 

 

추신: 나의 종합병원 체험기를 적습니다.(착각일수도 있지만...)

        자가 물리요법에 의해서 영구(?)부상 증세가  있었던, 왼쪽 무릎, 양쪽 어깨, 탈장 증세를 수술없이 왼쾌하였습니다.

        다만, 허리는 아직도 노력 중이며 희망이 보입니다. 하목사는 경험에서 나온 내 충고를 받아들이시길...

 

저는 위의 사실이 제가 지난 35년간 테니스를 꾸준히 쳤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적극 활동멤버는 하영호와 전영구, 안서규, 강영수, 승영호,  김풍오, 홍순길, 양지원 등이고

김세헌과 김원명도 적극회원이었으나 사정에 의해 쉬고 있습니다.

 

이제 김영주, 염기대 등이 새롭게 조인하여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두번 나왔고 앞으로 조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문은 문희철과 허승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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