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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좋아했던 여주나무 열매

조회 수 29278 추천 수 0 2012.09.27 23:08:00

유명환 *.236.15.15 http://seoul20.or.kr/xe/202655

좀처럼 보기 힘든 여주열매를 키워 보았다.

작년에 사돈네와 갔던 어느 식당에서 얻어온 씨앗을 금년 봄 심었는데 잘 나와서 열매가 익었다.

빨간 씨앗들이 달콤한 맛이 나는데 열매를 촥 벌려 아마도 새들이 씨앗을 먹고 배설해 멀리 퍼뜨리게 하려는 모양이다.

금색의 씨앗들

아보카도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나와 잘 자라고 있다. 열대 식물이 언제까지 버티고 자랄지 의문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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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09:45:02
*.244.218.34

반갑다.

좋은 사진 잘 보고 있다.

그런데 이 열매 이름이 혹 여주 아닌지?

2012.09.29 20:52:01
*.236.15.15

그렇구만. 내가 잘 못 알았네. 여주가 맞구만. 고맙네.

2012.10.04 16:11:11
*.244.218.34

나도 어렸을때는 유자로 알고 있었어.

아마 서울 등에서는 유자로 불린 것 같아.

그래서 유자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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