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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stalgia Machine~

조회 수 1913 추천 수 0 2014.12.06 14:44:33

연도 'Year' 를 선택하고 'Hit me!' 를 클릭하면
그 해에 발표된 Pop Song들을 유투브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젖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http://thenostalgiamachine.com/index.html Nostalgia Machine.JPG

 

이 곳은 LA 사는 희나미가 알려준 사이트이다.

 

희남, 연말 연시에 건강하게 잘 지내라~

미주에 사는 모든 친구들에게도...


 


선우진호

2014.12.09 04:38:57
*.62.74.156

20회동기님들.JPG탈북자책잀고.JPG

어기야,


송년에 너의 항상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지낼 네 모습을 보니 내가 기쁘고

마무리 잘하고,

항상 신나게 사는 너,

계속하기를..


내년에도 너를 비롯한 우리 훌륭한 20회

친구들이어   아무것에도 (돈, 명예, 자식 걱정, 건강걱정, 사랑걱정, ...)   구애 받지말고

하고 싶은것 다하고 신나게 살자.

그 이유는: 언제 하느님이 부를지 아무도 모르니까, ㅎ ㅎ 


당뇨 예방하고, 치매 예방, 설탕 (자연 설탕포함) 줄이고,  또 탄수화물 줄이고....

지방 많이 섭취하고 가능하면 콜레스트롤 약 ( Statin)  삼가하기를 ( 아래 Ref 2 참고) ! 


지난 12월6일 오영식형님 초청으로 자택 Giloy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Mt Madonna 에서

찍은 사진을 두장 첨부합니다.

사진 #1: 왼쪽부터 김응조, 박찬각, 선우진호, 선우진호 부인님, 이형연, 오영식부인님, 오영식 과 최진일.

사진 #2: 선우 진호가 탈북자의 비극적인 삶을 담은 "Escape from Camp 14" 을 읽고 후담을 하는 모습.


지난 11월 17일 DC에 있는 Holocaust Museum을  방문했는데,  이 비극의 주요원인은  주변의 민족들의 무관심과 질투를 (Passivity and Complicity) . 이용하여,  Nazi 가 유태인 6백만명을 학살한 역사를 회상하며, 북한 정권의 만행과 살생을 우리가 똑 같이  묵인하며 바로 뒷마당에서 생기는 일을 없는듯, 자기 생활에 바뻐하는 우리 모습,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하며, 남한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이 비인간적인 살생을 널리 알리는데 앞으로 한품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진호가 북가주에서 


Ref.: 추천하는 책들: (1) Escape from Camp 14  (2) Grain Brain by Dr. Perlmutter, Board Certified Neurologist and  Nutritionist.

첨부

어기

2014.12.09 15:39:12
*.10.58.36

창근,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구나.

 

이 곳에 사는 친구들은 오다가다 만날 수가 있는데,
그 곳에 사는 친구들은 홈피에 이렇게 자주 올려 줘야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어요.


이제 볼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아직도 소식이 잘 닿지 않는 그 곳 친구들은 어찌해야 하나...
아무리 낯가림이 심하다 하더라도 체면이니 등 등 등 이제 그럴 나이도 아닌데 말이야.
영무가 활발하여 사진을 자주 올려주면 좋은데 컴퓨터가 익숙지 않다고 하니...

 

이 곳은 종북 추종자들이 들끓고 있으나, 이제 곧 정리가 될거야.
그리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은 그리 멀지 않은 날에 불현듯 찾아 올거야.
그래야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동포들을 자유민주주의 품에 안기도록 하고 

우리 세대에서 부모님을 대신하여 고향땅을 밟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지.

 

그것보다 요즘 별거 아닌 것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으니 그네가 빨리 사과하고
남은 임기를 잘 마쳐야 하는데... 선진국에 사는 친구들은 그런데 신경 안쓰니 좋은거야.

 

그런데 형연이는 여기가 싫으면 그 곳에 가 살고...
분당에서 미쿡 다시 분당으로 ㅋㅋㅋ 형연이의 적은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다.

 

옛날에 연수한테 들은 얘긴데, 진일이 여동생이 이뻤었다고...
아마 이 친구가 당시에 흑심이 있었던 모양이야.
나는 진일이하고 친하지도 않았으니...

 

가능하면 내년에도 자주 나오도록 하자~

 


 

선우진호

2014.12.10 03:56:08
*.62.74.156

어기야,


서울고 동창회보 표지볼때 마다 네 생각한다.

항상 최고 수준이며 멋있다. 네 선배인 우리 회장님도 칭찬(?)이다, ㅎ ㅎ ㅎ ㅎ 


통일 준비를 위해 소인이 engineer./ 과학자로서 뭘할수있을까?


현재 수만이 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안주하여

잘 살수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데 도움을 주고싶다.


공산당 체제에서 수십년을 살았으니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꺼야. 나는 이곳 Silicon Valley 에서

오랫동안 쌓은 경험을 알려주고,  그들에게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자유 세계가 뭔지 알려 주고 싶다. 이곳 미국에도

Non-Profit 조직들이 있고 교회를 통하는 방법도 있고  좀 연구해 봐야 되겠다.


탈북자들이 잘 살아야 더 많은 북한동포가 우리 자유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이 사람들이 통일후 북한 사람들을 도우는데 앞장스지 않겠니?


진일 "예쁜 여동생" 이 이곳을 밤문한적이 있어 이야기 들었는데

새로운 소식이 있나 벌써 진일에게 이메일 보냈으니  알려줄께, ㅎ ㅎ ㅎ ㅎ 

항상 여에 관심이 있고 좋다. 열정으로 신나게 사는 모습이다. 지난 11월 21일 New York MET 방문중

피카소 작품을 보며  그가 노년에도 좋은 작품들이 나온것을 보면  젊은 부인의 힘이 였을까 생각한다.  ㅎ ㅎ


내년 5월말에 고국 방문하면 네 사무실 근방에서 냉면/왕만두 먹자...


창근이가

어기

2014.12.12 14:27:38
*.10.58.36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무언가 준비중인 창근이의 뜻이
꽃 피울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부터 앞장서 하나씩 이루어 간다면
큰 힘이 되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창근이가 앞장서면

우리 친구들도 보탬이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이자 아내인 자클린은 장례식을 치르고

유산을 둘러싼 법정투쟁을 모두 해결하고 몇년 후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위대한 예술가와 그의 모든 작품들을 상속받을 예정이었던 위대한 연인이었다.
또 한 연인이었던 마리 테레즈도 목을 매달아 자살하였다.


피카소가 남긴 작품은 무려 4만 5000점에 달한다.

 

자클린은 훗날, "서른 살의 젊은 여인이 어떻게 곧 여든이 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냐"는 말에 그녀는,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년과 결혼했어요. 오히려 늙은 사람은 나였지요"라고 말했다.
 

아래는 희나미가 소개해준 유튜브 동영상  '고요한 아침의나라에서' 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JPG

 

"두시간짜리를 한시간짜리로 편집한 아주 귀중한 자료입니다.
독일의 성 베네딕도회 신부인,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가 1925년에 한국을 두번째 방문하면서,
당시 조선의 풍물을 영상에 담아낸 기록영화로 흑백무성영화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oh0Gsc_b9k

 

같은 내용을 KBS에서 방영된 VIMEO 동영상

 

http://mothemo.co.kr/index_n3.htm

첨부

선우진호

2014.12.14 07:59:30
*.62.74.156

참으로 훌륭하신 베버 신부님, 우리 조국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니

소인이 부끄럽습니다. 어기야 잘 봤고 감사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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