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회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봄 폭우 속을 뚫고 오신 분들
바빠서 따듯한 정성을 보내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준비하느라 했지만 끝나고 나니
부족한 것이 많았던 결혼식이었던 것 같읍니다
허나 경희궁에서 같이 뛰어 놀던 동창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낀 축복받은 결혼식이었읍니다
저는 5월 중순 몽골에 다시 들어 갈 예정입니다
가기전에 그 동안 맞나지 못했던 동문을 만나면 좋겠읍니다
특히 수고한 왕총무 이동수,
그동안 자주 참석하지 못했던 신우회, 강북모임,서연회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정을 드립니다
최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