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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happy! Power Social Worker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조회 수 996 추천 수 0 2015.02.04 14:59:09

 

62세의 밀로스 코멧코(슬로바키아)의 짧은 자화상을 그린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그는 나이든 퇴직자가 아닌 젊은 사람들과 함께 다른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할 재미있는 것을 한다.

나이를 거꾸로 먹게 하는 것 그것은 바로 스노우보드!

 

 (동영상 번역)

 

나는 훨씬 젊은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또래 나이에 맞지 않는 것을 하고 있다.

나는 내 나이의 사람들과는 재미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나는 젊은 사람들을 잘 이해하기에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


난 집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전형적인 은퇴자들이 하는 정원가꾸기 같은 일은 상상조차 하기 싫다.

나는 오래전 자신에게 말했다. 60세가 될 때 당신의 삶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내가 스노우보딩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아드레날린 때문이 아니라,

스노우보딩은 언제 어디서나 풀어야 할 문제를 제시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이딩 방법, 트릭을 배운다든지 혹은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것,

자기 자신만의 창의적인 지식과 폭넓은 수용은 스노우보딩을 유지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

아마도 가장 최고의 느낌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때일 것이다.


당신이 그를 스노우보더로 성장시킬 때 스노우보딩은 그의 인생과 라이프스타일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배움은 늙은 사람에게는 더욱 어렵다. 그것은 근육과 신경의 연결과정이며, 나이든 사람에게는 더 많은 과정의

반복이 필요하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5번의 시도만에 배운다면 나 같은 은퇴자는 20번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데,

50번을 시도하더라도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열정적으로 얻으려고 하고 후에 목적을 달성하여 자신에 대하여 자랑스러워 할지라도,

물질적인 것들은 잃어 버릴 수도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느낌과 기억들이 우리와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우리로부터 그 것을 빼앗을 수는 없다.


은퇴자로 스노우보드를 탄다는 것은 당신의 발 끝으로 서있을 때까지 가능하다.
스노우보딩은 걷는 것보다 쉬우며, 준비를 하고 가면 된다.


최근 나의 조카가 태어났다. 만약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그에게 스노우보드를 소개하고 스노우보더로 만드는 것에 기뻐할 것이다.

물론 그의 부모가 동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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