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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신세계에 회장 일가 지분 전부, 1837억에 매각'

 

 

왼쪽부터 이현구 까사미아 회장, 이형우 까시미아 우피아 대표, 지철규 까사미아 대표.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까사미아는 24일 신세계(004170)그룹에 자사를 183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은 까사미아 창업주인 이현구(69)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 전부인 92.4%다. 최대주주는 이 회장일가에서 (주)신세계로 변경 예정이고 추후 신세계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까사미아 측은 신세계가 경영권 및 부동산 자산을 인수하고 까사미아 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100%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이 까사미아를 통해 향후 유통 인프라 통해 신규 판매채널 확대하고 다각화된 사업확장 진행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1982년에 설립한 가구 업체로 전국에 7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6년 말 기준 매출 1220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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