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 7 월 모임 후기
45 주년 기념행사 관계로 두 달만의 모임이었다. 모임시간이 가까워오며 예년과 같이 연수원 입구
‘원주추어탕’에 한더위 원두막을 찾듯 친구들이 모여들었다.
어느정도 성원이 되자, 모두인사와 건배를
요청받은 김학동 교수, 엉뚱하게 방학을 맞은 이승희 교수에게 투정을 부리며 시간을 끈다. 안식년을
즐기고 있는 자기와 같이 쉬고 있는 것이 부럽고 약 오르다는 것 ^-^.
다시 요청받은 문희철 동기회장, 분당모임의 좋은 분위기를 지적하며, “분당모임 지금 같이” 선창에
“오~래 오래” 를 제창하는 건배사를 제안하여 분위기를 돋우었다.
얼큰한 메기탕과 바삭바삭한 미꾸라지 튀김을
주메뉴로, 45 주년 행사에 대한 회상과,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김학동, 김영, 석해호,
최문식등의 대화 리드로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다
조철식이 8월초 버뮤다에서 Actuary(보험 계리인)로
일하고 있는 딸을 현지에서 결혼시킨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랑감은 같이 일하고 있는 영국계
젊은이라고...
참석은 못하지만 모두 함께 축하 했다.
8시 반경 김인남 회장이 상반기 동안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친구들과 꾸준히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오늘의
1차 모임을 마무리했다.
8월 모임은 휴가등과 겹치는
관계로 예년
같이쉬고 9월에 만나게 된다.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9월에 만납시다.
참석 하신 분 : 15 명
김 영. 김 인 남, 김 춘 상, 김 학 동 문 희 철
박 준 상, 석 해 호, 오 효 석
윤 용 현
이 수 한
이 승 희, 이 종 찬,
조 철 식
, 최 문 식, 황 학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