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는 12 월 9 일 서현역 인근 중국집 만강홍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예년보다는 다소 적은 24명의 동기들이 참석하였지만 오히려 오붓한 송년행사가 되었다.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는 모임이지만, 우리들끼리 모이면 언제나 흥겹움과 즐거움이 앞서는 법..
각자 보낸 한해에 대한 짧은 코멘트와 한곡조.. 그리고 한데 어울려 보듬어 안고 '친구여' 를 부르며
40여년을 거스르는 흥취를 가슴가득 만끽한 3시간 여의 시간이었다.
하현룡 회장이 먼길에도 찾아 주셨고,
자진해서 한병씩 들고온 명주들로 때 아닌 호사들도 했습니다^^*
반가움
하현룡 회장의 격려사
진지함
김인남 회장이 분위기를 잡
으신 다음
세련된 마이크 테스트...
우리는 하나야 ~ !!
그리고, 이어진 흥겨움 --
'친구여'를 함께 부르며
내년에는 더 젊어지자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