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정된 최대 지부회원을 가진 분당지부 2002년 첫 모임에 예상외로 작년 망년모임때와 똑 같은 17명이나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에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가 된 박건우동문이 처음 참석해 1차 만찬회식대 모두를 스폰서해 주어 박수를 받았고  지난 망년회때와 같이 임동철 동문이 양주를 협찬해 역시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현구동창회부회장이 분당지부 고문인데 업무차 부득이 불참하였으나 이동수총무편으로 모두에게 대형 앨범(20개협찬)을 하나씩 나누어 주게 했다. 역시 박수로 감사 표시를 했다. 2차로 김억동문의 지휘 인솔하에 삼성프라자근방 노래 방엘 갔는 데 역시 서울맨 답게 모두가 가수를 빰치는 노래 솜씨로 유감없이 평소 실력을 발휘해 총무도 새삼 놀라왔다. 2차 노래방 경비는 기분이 너무도 좋았던 박준상지부장이 쾌히 스폰서를 했고 약간의 당일 회비를 걷었는 데 일부 팁을 주고 나머지 22만원을 김억동문이 총무에게 유용하게 보태써라고 동창회에 헌금했다.이 또한 사랑과 우정이 담긴 배려에 총무는 눈물겹도록 고맙게 접수했다. 너무도 재미 있고 흥겨운 시간이어서 11시가 넘어서야 다음 모임을 약속하고( 6월13일 지자제 선거일 분당내 등산하기로) 굳은 악수를 나누고 작별 했다.
2002년 3월29일 참석 동문 : 박준상 박건우 박경범 박중수 김억 김영 김정호 김동호 김재달 이인휘 이동수 임동철 한경택 홍문화 홍정국 석해호 최재후 이상 17명

참고 :  분당지부에는 현재 : 공식적으로 48명이 거주하고 구성면에 김춘상 김원명 수지읍에 김용철 성남시에 박봉수를 합치면 52명으로 지부중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