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 10 월 모임 후기
"10월에는 원래 참가 인원이 적은데.. " 하며 김인남 회장이 걱정을 했었다. 그래도
피치 못할 스케쥴로 빈 자리는 항상 오랫만의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채워주니 우리
분당지부 모임은 항상 잘 돌아갑니다 ^^*
이달 13일 모임에도 14 분이 참석했다. 먼젓 주말 아들을 결혼시킨 이수한 동문이
축하해 준 동문들에 감사를 드리며, 아직 숙제(?) 못한 친구들을 위해 세부적인 노하우
를 전수해 주었고,
이현구 회장이 오랫만에 참석해서 얼마 전 타개한 김영진 동문의 죽음 전의 의연했던
모습을 전해 주어 모두 함께 숙연하게 삶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우리
지부의 문사 최문식동문이 죽음의 방정식 -- ' 인간은 주위 사람은 다 웃을 때 혼자 울며
태어나지만, 죽을 때는 다른사람은 다 울지만 자신은 웃으면서 가야한다.'-- 으로 좌중을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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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남 회장이 주식시장의 난기류에도 불구하고 김정호 동문이 로보스타 를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 시켰다는 소식과 투병 중인 엄양 동문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는
밝은 소식들을 전해 주었다.
참석 인사 : 김동호, 김 영, 김인남, 김재달, 박경범,
박중수, 오효석,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이현구, 임동철, 최문식, 황학연
오늘 식대는 자주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며 이현구 동문이 찬조하였고. 이수한 동문은 연말
모임에 보태 쓰라며 금일봉을 찬조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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