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용인 지부 6 월 모임 후기
6월에도 둘째 목요일인 9 일 서현 한성에서 모임을 가졌다.
참석인원은 14 명.
한 때는 20 여명을 넘나들어 제일 큰방을 전세낸 듯했었는데,
이날 따라 세째방으로 밀려, 혹시나 늦게 오는 친구들이 앉을 자리 없을까 소심한 총무, 조마조마 했답니다.
김상석,김인남, 김재달, 김정호, 김춘상, 박준상, 박중수. 석해호,오효석, 이수한,이승희,
이종찬, 임동철.
황학연 이
이날 참석한 분들의 면모..
자랑스럽기도하고, 때로는 안타깝기도한 동창들의 근황이야기, 그리고 쏟아지는 삶의 정보들로
모두의 마음은 흥겹게 활짝 열렸었답니다...
후반의 발언 시간에는 이달 25일 딸을 결혼을 앞둔 김정호군의 딸 시집 보내기 비결이야기,
한 아파트에서 신혼 아들,며느리를 모시고(?) 있는 이종찬군의 짜릿한 경과 보고가 있었고,
박준상군이 빙부상에 친구들이 많이 찾아주어 맏사위 체면 확 섯다는 샤례인사가 있었다.
이날 모임 식대는 박중수군이 찬조하고, 총무만 빼고 다 몰려간 2차는 박준상군이 크게 한턱 썼답니다.
산청의 볼거리
현충일 연휴에 아들, 며느리, 딸, 사위함께 산청에서 보냈습니다.
무심코 보아왔던 우리의 주변이 새롭게 보이는 계절입니다.
모두 참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 강산들입니다.
가야국의 마지막 임금의 묘라고 전해지는 '전구형왕릉' - 봉분이 독특하지요?
동의보감촌의 약초박물관에서: 뿌리가 틈실해야 좋은 약재가 되는 법 !
영남 거유 남명 조식 선생의 서기가 어린 산천제 - 모델은 7월 출산을 앞둔 딸부부^^*
숙소인 밀양 박씨 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