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 3 월 모임 후기
위 사진은 은퇴 후 사진찍기에 심취해 있는 양덕용이 찍은 사진.
조명수준을 무시한 성급한 피사체들 덕분에 둘쨋사진은 반구상 작품이 됬다..
10 일(목)
7 시 서현역 한성 칼국수 집에서 분당지부 3월 모임을 가졌다.
여늬 달보다는 다소 많은 17 명의 친구들이 참석해 주었다.
1월에 이어 이번에는, 산호세가 아닌, 중국 중산에서 날라온 이형연이
현지에서의
김인식의 사업소식과 한달 반동안의 그의 환대를 전해 주었고,
처음 분당 지부 모임에 참석한 이승희는 주위의 열화같은 성화에
거의 반세기의 그의 삶을 고해(?) 했어야 했다.
그는 인하대 해양조선공학
교수로 재직 중이란다.
그동안 총무로 수고하여온 홍정국의 노고를 치하하고,
후임 이종찬 총무를
격려하는
덕담과 함께
오랫만에 참석한 친구들의 근황들도 함께 나누었다.
마침 같은 시간 대에 김원하 자제의 결혼식에, 제
반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새 커플 탄생을 위한 축배로 달래 보기도 했다.
1차 모임은,
김인남 회장의 쇠심줄 같은 원칙 고수로,
아쉬움 속에 9시 정각에 끝내고
주당들의 2차 모임이 연결 되었는데
문희철이 새로 조인하고 김정호가 호스트 했다는
후일담.
- 새 총무 이종찬은 비주당이라 2차 모임에는 못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