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월 분당지부 모임 후기
□ 모임 풍경
이달에는 여늬달에 비해 한동안 참석이 뜸하였던
박중수, 한규환,
유원재, 이형연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 주어, 참석인이 많았다.
박경범이
부부 동반으로 중국 운남성의 여강,샹그릴라, 차마고도, 매리설산을
다녀온 화제를 시작으로, 좌석별로, 오랫만에 참석한 회원들의 안부를 물으며
모임의 분위기가 활기 있게 진행되었다.
8시에 회장이 일어나, 비가 예보된 일기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준 회원들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달에는 나오기로 하였던 유갑준, 이재수의 안부를 전한다음 오랫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발언대를 넘겼다
몇일 전에 아들을 결혼 시킨 이상윤이 식에 많이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아이들을 모두 출가 시킨 후, 안도감에도 불구하고, 예상과 다르게(?) 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겠다는 욕구가 솟구치더라는 말해 좌중의 공감과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금강송의 웅장한 모습, 아직도 우리들의 기상과 닮았다
미국 산호세에서, 한국계 환자와 미국 의사의 통역 봉사를 하고 있다는 이형연도 정말 오랜만에 참석 했다, 전에는 늘 포도주 한병을 들고 날라와(?) 회원들의 목젖을 고급화 시켰는데 ^^*, 얼마전에 맨하탄에서 딸을 결혼시켰고, 93세로 연로하신 어머님 때문에 두달
정도 머물 예정이라고..
서울 대학교 융합대학원 교수 재직 후 현재 로템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한 한규환이 로템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인사에 대신하였고,
그동안 참석하지 못하여 왔던, 유원재도 중반에 헐덕이며 달려와 오늘도 지방 강의 때문에 참석이 늦어 미안하다며, 특유의 마술 시연을 보여 주며. 앞으로는 마술과 초상화로 친구들에게 많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상석 셀트리온 고문이 그동안 공기업 KT&G 와 샐트리온 근무에 대한 감회를 허심탄회하게 술회한 후 1차 모임을 끝냈다.
1차 모임 식대는 한규환이 오랜만에 참석해 미안하다며 계산을 해주었고, 이상윤도 연말 모임을 위해 금일봉을 찬조해 주었다.
2차 모임은 이승희 황학연, 유원재, 김인남,,박준상이 참석하여 못다한 여흥을 삭힌 후 박준상이 계산해 주었다고...
오랫만에 방이 꽉차서 옆방을 텃다.^L^
□ 참석 하신 분
김상석, 김 영. 김인남, 김재달, 박경범,
박준상, 박중수,
석해호, 오효석 유원재 ,
이상윤,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이
형연,
조철식, 최문식, 한규환, 홍정국, 황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