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년 6월 분당지부 모임 후기
□ 모임 풍경 ♬
- 박상균, 오효석, 이승희, 최문식, 황학연 등 단골멤버들이 여러 사유로 비웠는데,
오랜만에 참석하는 친구들로 분위기는 활기로웠다.
- 한달 여를 미국에 다녀온 홍정국 : 요세미티 국립공원여행외에는 골프와
당구로 시간을 보냈다는데, 귀국소감이 재미있다.
전에는 미국 갔다오면 선진국 다녀왔다는 기분이였는데, 요사이는
시골 다녀온 기분이란다. 하긴 인천공항에서 한강을 끼고도는 귀도(?)길이
아름답고 호화롭기는 하지^^*
- 박중수가 검고 짙은숱 머리의 젊은 모습으로 오랜만에 참석 했다.
당사자는 사업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쑥스러워 했지만, 역시 보기 좋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 현역 은퇴후 알찬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양덕용: 그동안 사진에 몰두하여
좋은 작품들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합창에 빠져, 두 개의 합창 동호 그룹에서
가입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 한 그룹은 천주교 이종철 신부님이
간여하고 있는 합창 그룹이라는데. 이신부는 토종 카톨릭 성가 작곡가로, 천주교에서는
음악계의 대부로 여겨지는 분. 아마 멀지않아 덕용의 공연의 소식이 전해질 듯...
- 김영이 석유산업계의 동향 : 기술혁신과 석유산업상승으로 가능해진 샌드오일 등 신 석유자원
분야를 소개해 주었다. 카나다가 주요 산유국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아마 중동석유생산국의
오일 엠바고 전략 따위는 앞으로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는 거시적인 전망까지 ♪
- 8 시 30 분에 1차 모임을 끝내고, 2 차 생맥주 모임으로 이어젔다. 2차는 김학동교수가
스폰했다 .. ♬
□ 참석하신분 ♬
김경배, 김 영, 김인남, 김재달, 김학동, 박준상,
박중수, 석해호, 이수한, 이종찬, 양덕용, 홍정국
□ 7 월모임
7 월 모임은 예년과 같이 연수원 입구 먹자골목의 원주 추어탕에서 있을 예정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몸보신도 하시기를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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