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 11 월 모임 후기
□ 모임 풍경 ♬
♥ 계절 때문일까, 정말 신기하게, 오늘 모임에서는 대선 등 현안의 사회적 빅이슈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우리 자신의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대화들이 훈훈하게 진행되었다.
권태로운 삶의 하소연부터, 시력의 약화로 독서력이 많이 떨여졌다는 고백도 나오고,
다촛점 안경으로 새삶(?)을 찾았다는 술회까지...
♥ 촘무와 함께 연말 모임 장소 예약을 하고 참석한 김인남회장, 집권(?) 초반부터의 구호인
'여름이면 반바지 스립퍼 차림으로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우리 분당 모임' 원칙을 재 천명하고,
내년에는 모임 전에 함께 산행을 하는등 변화를 시도해 보겠다는 비젼을 제시했고,
이종찬 총무가, , 간단한 모임 재정을 보고한 후 개별 발언시간들을 가졌다.
- 오랫만에 참석한 제주대 천영수 교수, 현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유네스코 산하 환경보전관련 활동을 제주에서 할 것이라고 근황을 이야기해주어 친구들의
축하를 받았고,.
- 최문식이 다초점 렌스 안경 착용으로 노안을 극복한 경험을 리얼하게 소개하여 좌중의 관심을
집중시켰고,,주위의 강권에, 오바마 재당선의 배후스토리(?)도 입심좋게 소개하여 분위기를
붂돋워 주었다
- 횡성군 둔내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부러운 - 박상균, 부러워 하는 친구들에게 현실과
허상을 토로하며, 친구들의 방문은 권했다.. 둔내 I/C에서 10분거리라며, 사전 연락 주면
언제나 환영한다고,,
♥ 8시 반에 1차 모임을 끝내고 주당들의 2차 모임이 연결되었는데, 2차모임에는 문희철 동기회장이
참석하여 좋은 시간을 가졌고, 비용도 스폰했다고...
□ 참석하신분 ♡
김 영, 김인남, 김재달, 김학동, 박경범, 박상균, 오효석,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천영수, 최문식, 홍정국, 황학연
□ 12 월 송년모임 안내 ♬
12월 13일( 목요일) 6시 30분 서현소재 중국집 만강홍
많은 참석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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