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부 신년 인사 모임 동정
□ 2016. 1 월 14 일 (목)
□ 장 소 : 정자역, 정자골
□ 참 석 자 :
김경배. 김인남. 김재달, 김호석, 박경범
박준상. 박중수, 석해호, 양정수. 우제룡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이형연. 조철식
진한식, 최문식, 김학동, 황학연 (19명)
□ 모 임 표 정:
2016 년 신년 모임, 년초라 다른 일정들도 빠듯할 터인데 19 명이나
참석했다. 특히, 정말 오랫만에 미국 산호세에서 이형연이 귀국, 예와같이
포도주 두병을 들고 참석해 정말 반가웠다.
신년 인사들로 시작한 유쾌한 모임, 이렇게 함께 모여 신년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들뜬 즐거운 분위기인데도
음주량은 평월에 훨씬 못미치어 신기했다. 평월에는 맥주와 막걸리 몇병을
기본으로 깔고도, 소주로 1인평균 1.5 병을 소비하는 괴력을 발휘하였었는데
이달에는 19 명이 소주 12 병으로 마무리를 하는 진기록을 수립한다.
새해를 맞아 절주 결심이라도 한 것일까 ? ♬
개인 발언은 이형연의 귀국인사로 시작했다. 아들이
아파 귀국하였는데 다행이 곧 쾌유 되었다고,, , 90 대
노모가 계셔, 이번 귀국길에 2월 말까지 머물 예정이다..
가주 산호세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요사이, *동행* 의 의미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밖에서 보다 가정에서, 더 자상하고 너그러운 아버지,
노모에게는 더 믿음직한 아들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얼마전 부친을 여읜 양정수, 분당에서 4일, 제주에서
3일의 상례를 무사히 치른 경과와, 제주 상례의 특징을
설명하고, 문상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음은 석해호, 출장 중이라 어쩌면 참석 못할지도
모른다더니 제일 일찍 참석한 한명이 되었었다. 요사이 신년행사가 많아 매일
바삐다니는데, 아직은 일하고 있지만 금년에는 아마 쉬게 되지 않겠느냐며,
우리 동기의 총 동문회 운영건도 있고, 우리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동기 모임행사에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1 차 모임은 9시경 끝났다.
오늘 모임에 양정수가 금일봉을 찬조해주었다. 감사 ^^*.
♬ 관례대로 2월은 모임을 쉽니다. 동기분들 새해 모두 건강합시다. ♬.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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