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월 모임 후기
□ 일시 및 장소 : 10월 9일(목) 서 현 한 성
□ 참 석 자 : 11 명
김상석, 김인남, 김학동, 박경범, 박준상,
우제룡, 이수한, 이승희, 이종찬, 홍정국,
황학연,
□ 모 임 후 기
한글날, 그리고 4일 연휴가 가능한 징검다리 휴일.
게다가 사진발까지 끝내주는 10월의 청아한 날씨의 연속이다 보니 모임공지
문자가 발송되자 가족들과의 스케줄 때문에 양해를 구하는 친구들의 회신이
줄을 이었다. 그래도 11 명이 참석하는 것은 분당 지부의 저력..
11 명이면 화제가 집중될 수 있는 최적의 정족수랄까.
모두 눈과 입을 한 곳에 모으며, 함께 공통의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었다.
신기하게 정치 화제따위에는 거론 되지 않았다.
북한 고위급 인사의 아시안 게임 폐막식 참석, 성희롱에 사건 등을
분석하기도 하고 손주를 돌보는 이야기, 그리고 한글 예찬까지 나오는 그런
모임이었다.
우제룡이 지부 영역(?)인 광교로 이사 온 후 1년 만에야 처음 참석하여
뒤 늦게 아쉬워 했고, 6 월의 수술 후 오랫만에 박경범이 참석하여 친구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상석은 8월말 쎌트리온 업무를 끝내고, 10 월부터 다시
작은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좋은 날들,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10월 되길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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