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12월21일 강북 송년 점심모임에 예상을 뒤엎고
21명이나 참석했습니다.
전날 동창모임이 있어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는 데 한 번 더 얼굴을 보려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려고 강북모임 이래로
제일 많은 참석자수를 기록했습니다. 연말 바쁘신 가운 데 성황을 이루어주시어
총무로서 고마움을 표합니다.
하현룡회장이 참석차 이동 중에 "긴급업무" 발생으로 되돌아 가게되어 불참을
상당히 아쉬워 했습니다.
*참석자:김재년,최재후,신태용,박승훈,우제룡,김웅배,홍순길,송용식,유지홍,이종수
황학연,차성만,김광진,박경범,장진호,김정오,장충현,김양수,정무현,윤희중,정주성.
참석자수가 하나 둘 늘어 21명에 달해 부득이 추가 테이블을긴급히 만들어 별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말 반가웠으며 열기 대단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얘기들이 오갔지만 총무가 모두 귀담아 들을 수가 없어 내용을 모두 전달치
못하나 대충, 최근 연평도피격,포사격연습,/김관진국방장관 칭송, NLL, 건강, 주가예측,
종교얘기,몽골기행(주로 최재후 주도), 김광진의 "대민기획 대학노트 홍보" 등 이었습니다.
또한 차성만동문이 경찰문학지에 단편소설 "개국의그늘"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재후동문은 하영호 목사의 얼굴에서 점점 "예수" 형상이 나타남을 느꼈다면서
꼭 후기에 담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우제룡동문이 새해 1월15일에 혼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축하합니다.
점심식대로 박경범동문이 20만원을 협찬했습니다.--감사합니다.
아울러 금년 모임에 점심협찬을 해주신 동문(김재년,우제룡,홍순길,김현덕,김웅배,정무현,박경범)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마무리와 함께 의미있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1월18일 신년하례식 때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총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