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도 지나서 그런지 제법 날씨가 풀린 가운데 강북 2월 모임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김재년,이장하,김정오,우제룡,윤희
중,김웅배,유지홍,김광진,장진호
신태용, 박승훈,송주은,송용식,김양수,정주성
김현덕동문이 참석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일이 생겨 불참하였으며 상근참석자
황학연동문이 불참하여 아쉬웠습니다.
김양수동문 야행에 얽힌 얘기/에피소드, 윤희중 일가의 엄청난 주량, 남한산성 산행과
박봉수동문의 "수원성생갈비집"회식얘기(모두들 박봉수동문의 생갈비/고급와인 제공에
고마움을 표함--감사합니다.), 북한 정세, 겨울철 손난로 효용, 이집트 무바라크 퇴진,
영동/동해안 폭설 걱정, 사우디/북아프리카 등지의 여행기, 주식시황, 가발/모발이식/염색얘기,
치아관리 비법(인사돌,소금물소독), 등 많은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이정용동문의 "정월대보름 행사'초청 안내(2.17 한국의집 10시30분)가 있었습니다.
금번 점심식대는 김재년지부장이 부담했습니다--감사합니다.
2009년1월 부터 회비 1만원씩
걷고 또 식대협찬 동문이 종종 있어
모임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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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3월에 만납시다. 정주성.